야설

청소부 아줌마 - 상편

소라바다 241 12.26 11:55
한달에 한번씩 맞이하는 야근...
야근은 내가 회사를 다니며 가장 싫어하는 일이다.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혼자 앉아 언제 걸려올지도 모르는 외국바이어의 팩스나
전화를 기다리는 지루함 때문이다. 하지만 그날도 어김없이 야근의 순번은 돌아왔고 밤 12시가 넘은 시간에 나는 졸음이 가득한 눈을
비벼가며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오대리님... 오늘 야근이에요?... 수고하시네................"



정막이 가득했던 사무실 정적을 깨고 나에게 인사를 건낸 것은 빌딩청소를 하는 송씨 아줌마였다.
 

"아줌마가... 오늘 청소예요?... 아줌마도 고생 많으시네요............."

"나야... 뭐... 늘상 하는 일인걸 뭐.............."



송씨 아줌마는 나에게 사람 좋은 웃음을 보이며 빗자루를 들고 청소를 시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사무실 여기저기를 꼼꼼하게 치우는
송씨 아줌마의 모습을 무심코 지켜보던 나는 졸음이 단번에 달아나 버리는 것 같았다. 쓰레기통을 비우느라 몸을 굽힐 때마다 옷깃
틈으로 출렁거리며 드러나는 그녀의 젖가슴 때문이었다. 청소를 하느라 더웠는지 그녀의 웃옷 단추는 가슴팍까지 열려져 있었다.
그리고 그 바람에 둥그런 젖가슴의 요동이 확연하게 내 눈에 들어오는 것이었다.


청소하는 아줌마치고는 젊은 30대 후반의 그녀인지라 젖가슴은 밑으로 처지지 않고 팽팽하게 물이 올라 있었다. 게다가 브래지어 조차
차지 않아 슬쩍슬쩍 그녀의 발그래한 젖꼭지까지 드러나고 있었다. 야심한 밤에 홀로 사무실에서 아주 심심하게 있어서인지 그 광경은
무척이나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맨날... 이렇게 밤에 나와 일을 하시니 아저씨가 싫어하시겠어요............."

"호호... 먹고 살자니 어떻게 하겠어... 참고 살아야지.........."

"그래도... 지금이 한참 좋을 나이인데... 많이 힘들겠다..........."

"호호... 한참 때는 무슨... 인제 남편도 매력 없다고 하는데............"



나는 은근슬쩍 청소하는 그녀에게 농도 짙은 이야기를 던졌지만 험한 일을 해서인지 그녀는 잘도 받아주고 있었다. 여전히 젖가슴을
반 이상 드러낸 채 동그란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청소를 하는 그녀의 모습에 나의 입술은 자꾸 타들어갔다. 그리고 괜한 장난끼와 함께
호기심이 발동되었다.
 

"하우~~ 나가서 야참이라도 먹고 와야겠다... 아줌마... 나... 잠깐 나갔다 올께요.............."



송씨 아줌마가 보라는 듯이 크게 기지개를 켜고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자리를 뜨기 전 내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야동을
작동시켰다.
 

"그래요... 나갔다 와요... 여기 청소하려면 시간이 걸리니까... 그동안 사무실은 대신 지켜 줄께............."

"고마워요... 아줌마............."



나는 사무실에서 나가 야참을 먹으러 가는 척 하다가 창가에 기대 서 안을 들여다보았다. 컴퓨터 모니터에는 사무실을 나오며 켜 놓은
야동이 음란한 빛을 띄며 돌아가고 있었다. 스토리 없는 뽀르노인지라 시작부터 모니터에는 남녀가 끌어안고 끈적끈적한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송씨 아줌마는 청소를 하며 점점 내 자리 쪽으로 가까이 오고 있었다. 이윽고 송씨 아줌마는 옆
라인의 청소까지 끝내고 내 자리 쪽으로 다다렀다. 그리고 쓰레기통을 치우다가 흘낏 내 컴퓨터에 눈이 가 버렸다. 순간 그녀의 눈이
휘둥그래 해지며 양 볼이 드러나게 붉게 상기되는 것이었다.
 

"아유... 망측하게 뭐... 이런 걸 틀어놓고 갔대............."



송씨 아줌마는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본 사람처럼 얼른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곧 이어 호기심이 발동한 듯 다시 한번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았다.
 

"어이구... 저런... 저런....아이구... 망측해라................"



컴퓨터 모니터 안에서는 몸 좋은 남자가 금발의 미녀의 옷을 발가벗기고 육봉을 엉덩이 아래로 짓이기고 있었다. 선명한 화질 아래
남자의 육봉은 힘줄까지도 확연히 드러나고 있었고 그것을 지켜보는 송씨 아줌마의 눈은 더욱 커지고 있었다.
 

"어이구... 어이구... 저게 사람이야 짐승이야... 저... 물건 좀 봐................"



점점 송씨 아줌마의 얼굴은 컴퓨터 모니터 가까이로 다가서며 상기 되어져 갔다. 그리고 몸 좋은 남자의 우람한 육봉이 금발 미녀의
엉덩이 아래에 박힐 때마다 그녀의 몸도 함께 움찔거렸다. 그녀의 목줄기로 쉴새없이 넘어가는 침은 그녀의 흥분감을 그대로 나타내어
주었다.
 

"아이구우... 아이구... 저걸 어째... 아이구..............."



송씨 아줌마는 아예 내 자리에 앉아 뽀르노에 빠져들어 버렸다. 그리고 남자가 더욱 거칠게 금발미녀의 조개를 육봉으로 몰아붙여가자
엉덩이까지 들썩거리며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였다.
 

"아이구... 저... 년 얼마나 좋을까... 저렇게 몽둥이가 아랫도리로 쉴새 없이 박히니... 아이구... 아이구..............."



감탄사를 연발하던 송씨 아줌마는 고개를 돌려서 주위를 둘러보더니 슬그머니 한 손을 바지 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손가락을
움찔거리며 자기의 두덩가를 주물러대는 것이었다.
 

"하우... 하우... 환장하겠네... 왜... 오대리는 이런걸 틀고 가서 가뜩이나 허전한 아랫도리를 불나게 하는거야... 하우... 하우.........."
 

송씨 아줌마는 두 다리를 아주 넓게 벌린 채 한 손가득 두덩을 끌어안고 몸서리를 쳐갔다. 밤에 청소 일을하느라 제대로 남편 육봉 맛을
볼수 없었을 그녀의 몸이 들뜨기 시작한 모양이었다. 내가 틀어 놓은 야동을 보고 그녀의 놀라는 모습만을 기대했던 나에게 기대치
않던 그녀의 반응은 나의 가슴을 잔뜩 일렁이게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녀의 손에 잡혀서 잔뜩 불두덩으로
변하고 있을 아랫도리를 상상하니 사타구니가 단번에 묵직해오는 것이었다.
 

"하우... 하우... 미치겠네... 하우하우... 이를 어째..............."



송씨 아줌마는 연신 아랫도리를 주물럭거리며 흥분감이 밀려오는지 허벅지까지 달달거렸다. 그리고 나머지 한 손을 웃옷 틈으로 넣어
젖가슴까지 주물럭대는 것이었다. 하얀 젖가슴은 그녀의 손이 닿아 몇번 출렁거리자 금새 팽팽하게 부풀며 옷 밖으로 튀어나와 버렸다.
밝은 불빛아래 적나라하게 드러난 그녀의 젖가슴은 계속되는 손놀림에 탱탱하게 무르익어 갔다. 그리고 송씨 아줌마의 입에서는 격한
신음이 터져나오고 있었다.
 

"하우하우... 하우하우... 아아... 아아... 아흐으응.................."


그녀의 손은 점점 바지 안 깊숙이로 파고 들고 있었고 그녀의 얼굴에는 어느덧 붉은 열꽃이 피어나고 있었다. 그리고 흥분감에 좌우로
씰룩거리는 엉덩이의 요동은 의자를 금방이라도 뒤로 자빠뜨릴 듯 거세었다.
 

"어이구~~ 아아~~ 아아~~"



한참을 자신의 두덩과 젖가슴을 번갈아 주물럭거리던 송씨 아줌마는 비명과도 같은 신음을 길게 쉬며 몸을 흐드러지게 떨었다. 그리고
자기의 아랫도리를 바라보며 난감한 표정을 짓는 것이었다.
 

"아이구... 이를 어째... 오줌 싼 것처럼 다 젖어버렸네............"



흥분감에 도취되어 바로 절정에 도달한 그녀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아주 세찬 물줄기를 쏟아버린 모양이었다. 자기 손으로 뒤적이는
것만으로도 바지가 다 젖을 정도로 물을 쏟을걸 보니 오랫동안 남자에 굶주렸던 모양이었다.
 

"이렇게 바지가 젖어서 어떻게 일을 하나... 큰일났네... 옷을 갈아 입던지 해야지..............."



송씨 아줌마는 아직도 컴퓨터 모니터 안에서 계속 진행되는 뽀르노를 아쉬운 듯 바라보다가 몸을 일으켜 밖으로 나갔다.
 

"옷을 갈아 입으러 간다고?... 흐읏... 그럼... 따라가야지..............."



나는 흠뻑 젖은 바지춤을 잡고 사무실 밖으로 달려서 나가는 송씨 아줌마를 살금살금 따라갔다. 송씨 아줌마가 향한 곳은 회사의 용역
직원들이 옷을 갈아입는 탈의실이었다. 송씨 아줌마는 세평 남직한 탈의실에 들어가자마자 축축하게 젖은 바지를 벗어버렸다.
 

"어흐... 정말 많이도 젖었네... 이런적이 없었는데................"



바지를 벗은 송씨 아줌마의 각선미는 생각했던 것 보다 늘씬했다. 그리고 축축하게 물이 베인 그녀의 팬티는 타이트하게 아랫도리에
바짝 붙어 있었다. 그 때문에 더욱더 선명하게 보이는 두덩 아래 요염한 갈래자국은 탈의실 안을 훔쳐보는 나의 가슴을 사정없이
쿵땅거리게 했다. 송씨 아줌마는 젖은 팬티마저 미련없이 벗어 던지더니 옷장 안에서 여벌로 보관하는 작업복을 꺼내 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입으려 하다가 문득 다른 생각이 들었는지 그대로 자리에 주저 앉는 것이었다.
 

"흐응... 떡 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벌거벗은 김에 다시 한번 아랫도리나 쑤셔 볼까나... 아까는... 오대리가 올까봐 불안해서 제대로
 만져보지도 못했는데.............."



어차피 밤중에는 빌딩을 청소하는 사람이 송씨 아줌마 하나인지라 탈의실에 들어올 사람은 없었다. 그랬기에 송씨 아줌마는 간만에
느낀 희열을 다시 한번 되뇌이고 싶은 모양이었다. 송씨 아줌마는 앉은 자세로 허벅지를 벌리더니 어지러운 음모 수풀을 헤쳐 올리고
그 아래로 손을 대었다.
 

"하응... 하응.................."



바닥에 주저앉아 벌린 다리 틈새로 들어간 손이 꿈질대자 곧 이어 그녀는 얕은 신음을 되뇌여졌다. 이미 어느정도 흥분한 아랫도리는
다시금 집적거리는 그녀의 손가락에 민감하게 꿈틀대고 있었다. 그리고 위아래로 길게 찢어진 갈래를 파고드는 그녀의 손길에 속살은
벌건 속 빛깔을 음탕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하이구... 하아... 하아... 쏠려 미치겠네... 아우... 아우... 오늘따라 왜 이리 밑구멍이 견디기 힘든거야.........."
 

그녀의 행동은 아까 사무실에서 보다 더욱더 도발적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사무실에서는 그저 두덩을 주물러대는 수준이었지만 이제
그녀의 손가락은 조갯살 속으로까지 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조갯살을 가다듬은 손가락은 위아래로 흔들리며 아랫도리를 자극해가고
있었다.
 

"하으하으... 하으하으... 아으으................."



잔뜩 몸을 뒤로 젖힌 채 조갯살을 흔들어대는 그녀의 손길은 점점 거세지고 있었다. 그리고 만지는 것 만으로는 만족이 안되는 듯 아주
가느다란 손가락을 털구멍에까지 집어 넣고 흔들어대는 것이었다.
 

"하으하으... 하으하으... 또... 느껴질라하네... 아이구... 아이구... 환장하겠네... 아이구... 좋아서 환장하겠네........."



송씨 아줌마는 온몸을 흐드러지게 떨어가며 더욱 빠르게 털구멍에 들어간 손가락을 휘둘러갔다. 그리고 다시금 그녀의 털구멍에서는
진득한 물줄기가 스물스물 새어 나오고 있었다.
 

"아이구... 아이구... 못 참겠네... 아이구... 아아... 아아... 이... 기분 얼마 만이야..............."
 

다시 한번 절정으로 향해가는 송씨 아줌마는 흥분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그냥 바닥에 널부러져 누워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몸을 아주
흐느적거리며 잔뜩 뜨거워진 아랫도리를 분주하게 집적거리는 것이었다. 그녀의 조개는 이제 완연하게 탐욕을 머금은 채 벌러덩거리고
있었고 그 위의 갈래는 쩌억 벌어져 있었다. 그리고 손가락이 물기 먹은 털구멍을 향해 깊숙이 들어 갈때마다 그녀의 엉덩이는 미친듯
들썩이고 있었다.
 

"아이그...아이그... 또... 싸 버렸네... 하루에 두 번이나 싸다니... 오늘 웬일이래... 하으하으................"



온 몸을 들썩거리며 자기 아랫도리를 만져대던 송씨 아줌마는 울컥하며 한줄기의 물덩어리가 쏟아지자 그제서야 손을 다리 가랑이에서
빼내었다. 그리고 황홀한 기분을 되뇌이는 듯 숨을 할딱거려댔다.
 

"정말... 오늘은 실한 남자 물건이 그립네... 이 기분을 어쩐대................"



송씨 아줌마는 두번이나 절정을 느낀뒤 힘이 다 빠진 듯 도통 자리에서 일어나지를 못하고 있었다.



"아후... 이러면 안되는데 왜 이리 잠이 쏟아진대... 남은 청소를 끝내야 하는데... 아후... 아후..........."



일어나려 몇번이나 몸을 뒤척였지만 송씨 아줌마는 밀려오는 피로감을 이기지 못하고 비몽사몽에 빠져들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조개가 훤히 보이도록 두 다리를 벌린 채 잠에 빠져버렸다. 쌔끈거리며 잠에 빠져든 송씨 아줌마의 도발적인 자태는 밖에서 서있던
나를 더 이상 참지 못하게 만들고 말았다. 그렇지 않아도 그녀의 자위 장면에 육봉이 부러질듯 뻗쳐 올랐다.
 

"나 잡아 먹으쇼~" 하는 포즈로 잠이 든 그녀를 어찌 그냥 두는가 말이다. 나는 조심스래 탈의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솟구친 육봉으로 인해 팽팽하게 곤두선 바지를 벗어버렸다. 송씨 아줌마의 두 다리는 어서 다가 오라는듯 벌어져 있었고 아직도 그녀의
두덩 살에는 흥분의 흔적들이 반들거리고 있었다. 나는 네발로 기어 벌어진 그녀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탐욕스러운 조개를 바라보았다.
 

‘흐으... 정말... 멋진 조개야.................’



조개구멍은 굳이 손으로 벌릴 필요도 없을 정도로 활짝 벌어져 있었고 그 안에서는 뜨거운 암내가 풍겨 나오고 있었다. 나는 고개를
숙이고 물기를 머금은 조개입구에 혀를 가져다 대었다. 야들거리는 조개살점이 흔들리며 혀끝을 타고 올라오는 진물의 향취는 나의
욕정을 더욱 일렁이게 만들어 버렸다. 조갯살을 혀 끝으로 간지르며 더 깊숙이로 혀를 내어 밀었고 얕은 잠에 빠진 송씨 아줌마의 몸은
반사적으로 뒤척거렸다.
 

"할름할름... 할할... 할름할름... 할할................."



그녀의 암내를 머금은 진물을 목구멍으로 꿀꺽거리며 나의 혀끝은 털구멍의 입구에까지 다다르고 있었다. 그리고 구멍 바로 안쪽에
도톰하게 튀어나온 공알을 찾아 혀로 핣아주었다.
 

"으음... 으으음... 아아............."



공알을 머금고 돌아가는 혀놀림에 송씨 아줌마의 몸은 움찔거렸고 함께 그녀의 털구멍은 아주 동그랗게 활짝 벌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구멍 안으로까지 혀를 밀어 넣어 양 옆에 맞닿은 질벽을 핣아주니 그녀의 몸은 부르르 떨리고 있었다.
 

"허억... 누... 누구...................."
 

아주 깜빡 잠이 들었던 송씨 아줌마가 정신을 차린 것은 바로 그때였다. 멍한 기분으로 눈을 몇차례 깜빡이던 그녀는 이내 자신의 다리
사이에 누군가가 있다는 걸 알아 버렸다. 그리고 얼른 엉덩이를 뒤로 빼며 반사적으로 몸을 움추리는 것이었다.
 

"누구얏!!..............."



그녀의 당혹스러운 외침에 나는 웃음을 드러내며 고개를 들었다.



"어... 어마!!... 오... 오대리님..........."

"흐흐... 아줌마 깼어요?... 잘 됐네... 그러지 않아도 자세가 불편해서 깨울까 했는데............."
 

나의 뻔뻔스러운 넉살에 송씨 아줌마의 얼굴은 벌겋게 달아 올라 버렸다.



"이... 이게 무슨짓이에요?..........."
"아까부터 다 훔쳐 봤다구요... 사무실에서 뽀르노 보는거하고 탈의실에 들어와서 하는 짓까지.........."

"뭐... 뭐라고요?... 그럼... 야참 먹으러 간 게 아니라..........."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나도 이 긴 밤 그냥... 보내기 괴롭고... 아줌마도 달아오른 몸 주체하기 힘든 것 같은데... 우리 상부상조
 하는거 어때요?.............."



지금까지의 행동을 다 보았다며 대놓고 수작을 거는 나의 말에 송씨 아줌마는 아연 실색한 표정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내 상황을
파악한 듯 빙긋 웃음을 보이고 나서 입을 열었다.
 

"그럼... 오대리님하고 나만 아는걸로 하는거죠?................."



역시 세상풍파 많이 겪어온 아줌마라서 그런지 사태파악이 빨랐고 화끈했다.
 

"흐흐... 당연하죠... 아줌마가 허락할 줄 알았어... 이리 와요............."



자위를 하며 남자가 죽도록 그리웠을 송씨 아줌마는 쓸데없는 내숭을 부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녀는 움추려 들었던 다리 춤을 펴고
다시 조개를 드러냈다.



"흐으... 흐으... 아줌마 조개는 너무 이쁜 것 같아... 처녀것처럼 팽팽한것이.........."

"하으... 오대리님... 창피하게............."

"창피하긴... 알거 다 아는 사이에... 흐으.............."



나는 다시 내 코 앞에 다가선 그녀의 아랫도리를 손안 가득 주물럭거리며 고개를 숙였다. 아까는 잠을 자기에 함부로 못했지만 이제
그녀의 동의를 받은 터여서 나의 손놀림은 거침이 없었다.
 

" 엉덩이를 들고 다리를 좀더 넓직이 벌려봐요... 아까 잘때처럼..........."

"으응... 으응... 이렇게요?..............."



나의 요구에 그녀는 드러누워 포즈를 잡아 주었고 나는 그녀의 다리가랑이에 얼굴을 파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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