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싸가지없는 년 -단편

소라바다 468 11.04 13:48
나는 여행사 직원이다. 우리 사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대학인 S대학 출신이다. 그래서 잘난 것만큼이나 싸가지가 좆도 없어서 좆나 왕재수다.

 

 

내 생각엔 이 사장 놈이 잘한 거라곤 공부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 외에는 다 쓰레기 같은 놈이다.

그런데 이 사장 놈이 사십이 조금 안 되었는데 아직 결혼을 못 했다. 당연하지, 어떤 년이 너 같은 놈한테 시집을 가냐.

 

 

그런데 이놈이 또 이쁜 여자는 무지하게 밝혀서 여직원을 뽑을 때 우선순위가 미모다. 얼굴만 받쳐주면 무조건 입사 O.K다.

그래서 이 싹수없는 놈이 매일매일 여직원을 바꿔가면서 회사 끝나면 같이 밥 먹으러, 술 먹으러 다닌다. 정말 무지하게 나쁜 새끼다.

 

 

내가 이놈을 보면서 한가지 느낀 것은 서울대 출신도 저럴 수 있을까 하는 거였다.

난 사실 그전까지는 서울대 학생들은 무지하게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거든, 어쨌든 이 밥맛없는 인간 얘기는 여기서 줄이고...

 

 

여행사라는 직업이 주중에는 사무실 근무요, 주말에는 공항 근무이다.

 

 

어느 일요일 저녁 공항 근무를 나가야 하는데 그만 손님들의 여권과 비행기표가 든 서류 봉투를 사무실에 놓고 퇴근하였다.

해서 부랴부랴 사무실이 있는 빌딩으로 달려갔다.

나에게는 열쇠가 없었기에 경비아저씨를 찾아가 열쇠를 좀 달라고 하는데, 사무실에 누군가 있다는 것이었다.

 

 

사무실로 올라가 보니 진짜로 문이 열려있는데 사람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지만, 인기척을 느낄 수 없어 내 자리로 가서 서류들을 챙겨 막 사장실 앞을 지나가는 순간, 안에서 흘러나오는 여자의 간드러진 웃음소리에 발길을 멈추고 살짝 열려있는 안을 들여다보았다.

 

 

사장실 안에는 사장과 만00이라는 여직원이 있었는데 전직 스튜어디스 출신으로 더럽게도 싸가지없는 년이었다.

우리와는 술은 물론 같이 밥도 먹지 않으려 하는, 아주 심한 공주, 왕비병의 소유자였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두 연놈이 지금 사장실에서 엉겨 붙었는 것이었다.

공주병은 짧은 원피스를 입고 있는데 지금은 거의 허리에 걸쳐져 있고, 사장 놈은 한쪽 유방을 입으로 문체 손은 공주병의 팬티 속에 집어넣고 마구 주물러대고 있었다.

공주병은 나머지 유방은 제 손으로 문지르고 다른 손으론 벗겨지는 사장의 머리통을 붙잡아 제 가슴에 더욱 밀착시키는 중이었다.

 

 

잠시 후 사장은 그년의 젖통에서 얼굴을 쳐들고 그년의 입에 제 입술을 포개고 끈적하게 키스를 땡기더니, 손바닥만 한 팬티를 벗겨내곤 두 다리를 넓게 벌리는 것이었다.

 

 

길고 매끄러운 다리가 양쪽으로 쫙 벌어지자 그 안에는 붉은 조갯살 같은 보지가 벌렁거리며 뜨거운 보지 물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그 위에는 무성한 털들이 수북하게 자라고... 나는 바지가 터질 듯이 팽창함을 느끼며 가볍게 자지를 쓰다듬었다.

공주병이 싹수는 정말 없는데 군살 없는 몸매와 섹시한 얼굴, 그리고 타고난 요기 등... 한번 먹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년이란걸 새삼 느끼게 했다.

 

 

다시 조심스럽게 안을 들여다보자 미스 민은 아예 한 다리를 들어 올려 사장 책상 위에 걸치고 있었고, 사장은 그런 미스 민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처박고 보지를 빠는 중이었다.

사장의 보지 빠는 소리가 내 귀에까지 커다랗게 들려왔다. 아주 이빨이 쏙 빠지게 빠는 모양이었다.

 

 

"아! 아... 아프단 말이야. 그렇게 세게 빨면 어떻게 해, 보지가 다 빠져버리겠네!"

 

 

곧 사장은 자기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어 내렸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꽤 굵은 자지가 흉물스럽게 하늘을 향해 끄덕이고 있었다.

사장은 미스 민의 엉덩이를 붙잡고 굵은 좆대를 활짝 벌어진 구멍 안으로 밀어 넣었다.

 

 

"아음~ 조금만, 조금만 더 깊게..."

 

 

애타는 미스 민의 신음소리가 터지며 엉덩이가 보기 좋게 아래위로 들썩거렸다.

자지와 보지가 살짝 떨어졌다가 다시금 거칠게 부딪치며 야릇하고 축축한 소리가 사장실을 온통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애액은 사타구니에서 이리저리로 흩어지고, 두 사람의 몸은 굵은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혀있어 마치 사우나를 하는 듯했다.

둘은 그 자세로 꽤 오랫동안 행위를 계속했다.

 

 

사장 놈의 넘쳐나는 힘과 기교에 미스 민의 자지러지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사장의 입에서도 헉헉 숨을 고르는 소리가, 지금 둘이 얼마나 격렬하게 행위에 몰두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아하~ 정말 끝내주는 보지군. 언제, 어디서 맛보아도 이 꽉꽉 조이는 맛이란."

"아아아아아. 나, 나 죽을 것... 학! 하악! 쑤셔줘. 더. 더 깊게"

 

 

둘의 입에서 낯 뜨거운 말들이 거침없이 쏟아지고 있었다.

사장이 미스 민의 유방을 거칠게 움켜쥐자 미스 민의 얼굴이 고통으로 일그러졌다.

 

 

둘은 곧 자세를 바꾸었다.

미스 민이 테이블에 넓게 다리를 벌리고 드러눕자, 보지 물에 흠뻑 젖은 사장의 자지가 땅에 내려꽂히듯이 붉은 구멍을 향해 쑤시고 들어갔다.

미스 민의 몸이 작살을 맞은 고기처럼 휘어지며 사장의 머리털을 움켜쥐었다.

 

 

"으으음~ 아, 아파."

 

 

사장의 콧날에서 땀이 뚝뚝 떨어지어 미스 민의 투실한 유방 이곳저곳에 떨어졌다.

 

 

거친 파도 속에 조각배처럼 이리저리 흔들리는 유방을 보며 내가 야릇하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찰나, 사장의 엉덩이가 더욱 격렬하게 들썩이며 입에서는 짐승의 울부짖음 같은 괴성이 터져 나왔다.

그러면서 보지에서 자지가 확 빠지면서 끈적거리는 정액이 미스 민의 얼굴과 유방으로 튀어 나갔고, 끄덕거리면서 나오는 마지막 정액들은 지금 보지 털과 보지, 그리고 그 주변을 온통 더럽히고 있었다.

미스 민의 보지에서도 터진 수도관처럼 맑은 보지 물이 꾸역꾸역 흘러넘치고, 손으로는 자기 몸에 묻은 정액을 마사지하듯 구석구석 바르고 있었다.

 

사장 놈도 숨을 고르며 딸딸이 치듯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까지 미스 민의 몸뚱이에 바르면서 만족한 웃음을 흘렸다.

 

 

"오늘따라 힘이 넘치시는 것 같네요. 이러다가 보지에 당구공도 들어가겠어. 호호호"

 

 

미스 민과 사장의 웃음소리를 뒤로하고 나는 공항으로 향했다.

 

 

많은 커플이 신혼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저들도 오늘 이국의 정취를 물씬 느끼면서 밤새워 구멍 놀이를 하겠지.

 

 

난 재빨리 일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내일을 기다리며.

 

 

다음 날 아침,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은 언제나 더 바쁘고 활기차게 돌아갔다.

짧은 회의를 마치고 사방에서 울리는 고객들과 거래처들의 전화 홍수 속에서도 나는, 유니폼 치마 밑으로 드러난 미스 민의 탄력 있는 다리를 보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 오전이 지나가고 점심시간이 다가왔다. 몇몇 직원들이 같이 점심을 하자고 하였지만 나는 선약이 있다며 거절했다.

그리고는 그녀에게 다가갔다.

 

 

"민00 씨! 점심 안 먹어요? 같이 점심이나 해요."

"됐어요."

 

 

싸가지 없는 년, 쳐다보지도 않은 채 대답하는 쌀쌀맞음에 순간 울화가 치밀었지만 참기로 했다.

 

 

"사장님 기다리시나? 어제도 둘이서 열심히 일하던데..."

 

 

미스 민이 고개를 쳐들고 날 바라보았고, 그 얼굴은 잔뜩 찌푸리고 있었다.

 

 

"그럼 점심 식사 잘해요."

 

 

내가 나가려 하자 미스 민이 얼른 지갑을 챙기며 옆으로 붙어왔다. 그리고는 내 팔을 붙잡고 빠를 걸음으로 회사를 빠져나갔다.

 

 

"왜 이래요? 싫다면서."

"호호. 갑자기 배가 많이 고프네요. 우리 뭘 먹을까요?"

 

 

우린 곧 근처의 아주 비싼 일식집으로 들어갔고 작고 아담한 다다미방으로 안내되었다.

점심을 생선회로 먹는 것이 거북하였지만 미스 민이 우겨서 어찌할 수 없었다.

 

 

한 십여 분 정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우리는 소주도 한 병을 비웠다.

약간의 취기가 오르면서 몸이 나른해지자 다리로 이상한 감촉이 느껴졌다.

시선을 아래로 향하자 미스 민이 다리를 길게 뻗고 발끝으로 내 종아리를 문질러대고 있는 것이었다.

 

 

미스 민을 바라보자 두 눈에 색기를 띄며 옆으로 옮겨왔다.

그리고는 거침없이 입을 맞추며 바지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자지를 움켜쥐는 것이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내가 움찔하자 그녀는 더욱 적극적으로 나를 눕히고는 바지를 벗겨내려 하였다.

 

 

"이거 왜 이래요?"

"이걸 원하는 거잖아요. 괜찮아요. 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까... 가만히 있으면 돼."

 

 

여자의 손이 닿자 내 의지와는 다르게 터질 만큼 부푼 자지가 천정을 향해 튀어나왔다.

 

 

미스 민은 혀로 입술을 핥더니 그대로 먹어 치우듯 좆을 입안에 베어 물었다.

내 입에서 옅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미스 민은 두 볼이 깊게 팰 만큼 강하게 자지를 빨아댔다.

한 손으론 불알을 주물럭거리면서 머리를 심하게 움직였다.

 

 

흥분한 내가 엉덩이를 밀어대자 좆 끝이 목구멍을 때리는 형국이 되었고, 미스 민이 답답한 신음을 토하며 물었던 자지를 뱉어냈다.

그리고는 재빨리 치마를 허리 위로 올려붙이고 스타킹과 팬티를 한꺼번에 벗어 내렸다.

그 모습이 얼마나 자극적이었는지 자지가 허공에서 심하게 껄떡거렸다.

 

 

미스 민은 승마 자세로 좆 끝에 보지를 대고는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여댔다.

어느새 준비된 듯 보지에서는 많은 양의 물이 나왔고, 그 물들이 내 좆을 타고 아래로 흘러내렸다.

 

 

한동안 그렇게 마찰시키던 미스 민의 보지가 넓게 벌어지며 내 좆을 먹어갔다.

뿌리 끝까지 들어가자 미스 민은 엉덩이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며 옅은 신음소리를 내었다.

 

 

"하아아~ 으음. 좋아, OO 씨 지금 보니까 상당히 큰데? 거의 내 보지를 꽉 메우고 있어."

 

 

미스 민은 곧 양손을 허리 위에 올리더니 방아를 찧듯이 엉덩이를 내려찍기 시작했다.

철썩철썩, 살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온 방 안을 울리면서, 나는 누가 들어오지 않을까 방문을 주시하였지만, 미스 민은 전혀 개의치 않고 방아질을 계속했다.

 

 

미스 민의 엉덩이가 오르내릴 때마다 자지가 사라졌다 나타났다 하면서 축축한 소리가 퍼져나갔다.

나는 그 상태서 바로 몸을 일으켜 미스 민을 바닥에 눕히고는 깊게 강하게 엉덩이를 밀어붙였다.

밑에서 할 때보다 더욱 깊게 들어간 걸 느끼며 허리를 놀리자 미스 민의 자지러지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헉! 어~ 좋아 좋아. 찔러줘! 쑤셔줘! 팍팍 넣어줘~"

 

 

역시 색골답게 입에선 연신 낯 뜨거운 말들을 내뱉고, 보지는 강하게 조여오며 두 팔과 두 다리는 나를 질식시킬 듯이 휘감아왔다.

깊고 강하게 한참을 구멍을 쑤셔대자 곧 온몸의 정기가 좆 끝으로 모임을 느꼈다.

 

 

나는 젖 먹던 힘까지 모아서, 보지가 뚫어지라 자지를 내리박았고, 바로 좆 끝에서는 미사일처럼 강력하게 정액이 그녀의 보지 속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엄마, 엄마. 나도 싼다. 아음~"

 

 

그녀는 길고 날씬한 두 다리로 내 엉덩이를 휘감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려고 안간힘을 써댔다.

 

 

내가 온통 땀으로 범벅이 된 그녀의 얼굴을 닦아주자 그녀는 두 팔로 목을 감싸 안고 입을 맞춰왔다.

축축한 혀가 내 입 구석구석을 닥치는 대로 빨아서, 나는 입 안이 얼얼할 정도였다.

 

 

어느덧 이곳에 들어온 지 한 시간이 넘어가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서 몸을 떼고 서둘러 옷을 입었다.

그녀도 물수건으로 대충 보지를 닦아내고는 팬티와 스타킹을 걸치더니 치마를 내리려 하였다.

 

 

그 찰나 내 손이 그녀의 사타구니를 힘껏 잡아버렸다.

그녀가 놀란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자 내 손가락 하나가 팬티와 스타킹에 싸인 채로 보지 구멍에 조금 침범하였다.

 

 

"아이. 장난꾸러기. 이 구멍이 그렇게 좋아?"

 

 

식당을 나오자 늦봄의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어 뜨거웠다.

밥은 제대로 못 먹었지만 난 하나도 배고프지 않았다. 밥보다 훨씬 더 맛있는 걸 먹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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