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처제와 보낸 밤 -단편

소라바다 886 09.26 13:44
어느 날 집사람이 회사 일로 출장을 가게 되어 나는 처제와 둘이 집에 있게 되었다.

평소에도 처제를 이쁘게 생각하던 나는 처제와 단둘이 집에 있게 되니 괜히 싱숭생숭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처제는 평소에도 나를 잘 따르고 가끔 내가 살며시 안아주어도 가만히 있었기에 혹시 처제가 나를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할 때도 종종 있었다.

보통 야설에 많이 등장하는 것처럼 처제와 형부 사이라는 게 묘한 관계로 발전하기 쉬운 사이가 아니던가.

 

그날 저녁때는 언니가 없는 관계로 처제가 일찍 와서 저녁을 차려주었는데 평소에도 반주를 즐기는 나의 성격을 알기 때문에 처제는 저녁때 평소처럼 소주 한 병을 준비해놓았다.

 

"형부, 언니가 없으니 심심하죠?"

"괜찮아. 대신 네가 있잖니." (나는 처제를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직도 너라고 부르거나 이름을 직접 부른다.)

"그래도 언니가 있는 거만 하겠어요?"

"괜찮아. 너도 한잔할래?"

 

이때만 해도 전혀 처제에게 어떤 욕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그전에도 가끔 집사람하고 처제하고 밥을 먹으면서 같이 한 잔씩 하던 버릇이 있었기에 그렇게 권했다.

 

"글쎄요. 그래요. 저도 한 잔 주세요."

 

원래 처제는 술을 별로 많이 못 하기에 몇 잔 주고받는 사이에 얼굴이 발그스레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그런 처제의 얼굴을 보니 나도 모르게 속에서 올라오는 욕망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처제를 보고 이런 생각을 한다니....`

 

속으로 나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취함에 따라 조금씩 흐트러지는 처제의 모습이 더욱더 고혹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고 느끼기 시작했다.

 

처제가 우리 집에서 생활하기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아무래도 형부의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옷차림에 꽤 조심했었지만 1년여가 지나면서 아무래도 편해지다 보니 옷차림이 조금씩 대담해지기 시작해서 여름에는 가끔 노브라에 헐렁한 반바지 차림으로도 다니게 되었다.

거기다가 우리 처가가 원래 집안에서의 옷차림을 편하게 하고 살아서인지 처음에 처제가 왔을 때부터 집사람은 처제보고 편하게 있으라고 항상 이야기했고 우리 셋만 있을 때는 처제 가 노브라로 있어도 전혀 의식을 하지 않았고. 단지 그러다가도 누군가 온다고 하면 처제보고 옷을 갖추어 입으라고 할 정도였다.

 

그러다 보니 처제가 노브라에 짧고 헐렁한 반바지를 입는 날에는 나는 거의 온종일 성기가 반쯤은 발기된 상태로 지내기도 하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가끔 셋이서 밖에서 저녁을 먹고 노래방에 가게 되면 집사람이 노래를 부르고 처제랑 나랑 블루스를 출 기회도 많았는데 나는 누구라도 블루스를 추게 되면 꼭 껴안고 추는 버릇이 있고 집사람도 그걸 인정해주었기에 처제랑 자연스러운 육체적 접촉이 많은 편 이었다.

 

여하튼 그날도 그렇게 처제랑 반주 삼아 먹은 술이 이럭저럭 두 병을 넘게 되자(물론 거의 내가 마셨지만.) 처제도 어느 정도 취하게 되었다.

한데 그날이 꽤 더운 날이었기에 처제는 브라를 안 하고 얇은 면티 하나에 짧은 반바지 하나만을 입고 있었는데 술이 조금 취하자 자세가 조금씩 흐트러지게 되어 나한테 술을 따르느라고 몸을 숙이다 보니 면티 사이로 처제의 젖가슴 윗부분이 조금씩 드러나게 되는 것이었다.

 

거기다가 아마도 처가의 유전인지 집사람도 보면 평소에도 젖꼭지가 서 있는 편인데 처제도 마찬가지로 젖꼭지가 면티 위로 두드러지게 툭 튀어나온 형상이었으니 세상에 이 모습을 보고 흥분하지 않을 남자가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그래도 이성을 찾도록 노력하고 그냥 이런저런 말을 하면서 술을 마시게 되었다.

 

"처제도 이제 결혼해야지."

"글쎄요. 하긴 해야 하는데 마땅한 사람이 있어야죠."

"그냥 회사에서 괜찮은 사람이 있나 찾아보면 되잖아."

"어디 형부만 한 사람이 있으면 바로 결혼할 텐데요. 호호..."

 

사실 처제는 정말로 나를 좋아했고 그 말을 할 때도 순수한 마음으로 그런 말을 했을 테지만 그래도 듣는 남자로서는 괜스레 더 설렐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내가 뭘.... 나보다 훨씬 좋은 남자들이 많을 텐데 뭘..."

"아니에요. 정말로 형부 같은 남자 있으면 바로 결혼할 거예요..."

"정말...?"

"그럼요...."

"처제는 내가 좋아?"

"예... 정말로 저는 형부가 좋아요..."

"나는 처제한테 별로 잘해주지도 못했는데... 좀 더 좋은 형부가 되고 싶었는데."

"아니에요. 형부가 언니에게 해주는 걸 보면서 나도 꼭 형부 같은 남자하고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래...? 정말 고마워..."

 

나는 그렇게 말하는 처제가 너무도 이쁘고 사랑스러워 보였다.

 

"우리 처제 한번 안아볼까. 이리 와..."

 

나는 평소에도 가벼운 보디 터치를 좋아하는 편이기에 처제나 때로는 친구 부인들도 가볍게 안아주기 좋아한다.

물론 친구들이나 집사람도 내가 그러는 것을 그냥 그러려니 인정할 정도이니 처제도 내가 그런 말을 해도 별로 부담 없이 그냥 나에게 안긴다.

 

그날도 처제는 나에게 가볍게 안기었다.

 

"이렇게 너 안고 있으니까 참 좋다."

"나도 형부 품에 이렇게 안겨있으면 참 좋아요.

사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형부 품에 안기면 안 될 것 같은데 형부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안아주어서 어색한 감정이 없어요."

 

"그래...? 그렇게 이야기 해주니 고마워...."

"그래도 왠지 다른 사람에게는 이야기하지 못할 것 같아요. 그냥 형부하고 저하고 비밀로 해야 할 것 같아요."

"글쎄. 하긴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이러는 걸 이해할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그렇게 안고 있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처제의 얼굴이 바로 나의 얼굴 가까이 오게 되고 그러면서 처제의 얼굴을 보니 말을 하는 처제의 입술이 너무도 이뻐 보였다.

 

"처제 입술이 참 이쁘게 생겼네...."

"정말요....?"

"그럼. 정말로...."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나의 입술을 처제의 입술에 갖다 대었다.

한데 처제도 약간의 술기운이 있어서인지 그냥 그대로 가만히 있었고 이에 용기를 얻은 나는 가만히 나의 혀를 내밀어 처제의 입술을 핥아 보았다.

처제는 차마 입을 벌릴 수는 없었던지 그냥 입을 다문 채로 나의 입술과 혀의 애무를 가만히 받아들이기만 했다.

 

잠시 후 나는 처제의 입에서 나의 입을 떼고,

 

"너는 입술도 참 부드러운 것 같아..."

"형부도 참....."

"정말이야...."

"한데 형부, 우리 이래도 되는 거예요...?"

"어때. 네가 너무 이뻐서 그런걸."

"그래도...."

"괜찮아. 괜찮을 거야."

 

그러고 잠시 어색해진 우리는 다시 술을 몇 잔 마시게 되었고 그러면서 나는 가끔 처제의 입술을 요구하였고 처제는 처음의 어색함이 많이 사라져서인지 자연스럽게 내가 내미는 입술에 자기 입술을 갖다 대주었다. 그러다가 좀 더 대담해진 나는 처제에게,

 

"난 원래 혼자서는 잘 못 자는데. 그래서 밖에서 잘 일이 있어도 꼭 베개라도 껴안고 자거든..."

"그럼 형부. 오늘도 베개 껴안고 자야겠네요. 호호...."

"싫어. 처제가 나랑 같이 자자...."

"어머... 안 돼요. 어떻게 형부랑 같이 자요...?"

"왜....? 어때서....? 처제 나 못 믿어....?"

"아니 그런 건 아닌데요.... 그래도 어떻게 형부랑...."

"걱정하지 마. 아무렴 내가 너를 어떻게 할 것 같아....? 그냥 우리 꼭 껴안고만 자자.... 응....?"

"글쎄요. 그래도...."

 

아마도 술기운이었겠지만 처제가 강하게 부정하지 않는 것에 어느 정도 용기를 얻은 나는

 

"처제야.... 응...? 같이 자자. 못 믿으면 내 두 손 다 묶고 자면 되잖아..."

"호호... 형부도 참.... 누가 형부를 못 믿는데요? 그냥 형부랑 처제랑 같은 침대에서 잔다는 게 안될 것 같아서 그렇죠... 뭐...."

"원래 우리는 다른 형부 처제 사이랑 좀 틀리잖아. 뽀뽀도 하는 사인데 뭐 어때...."

"형부도 참..... 알았어요.... 대신 정말로 얌전히 자는 거예요...."

"알았어.... 고마워....."

 

처제의 허락을 받아낸 나는 빨리 처제를 안고 자고 싶었기에 술자리를 끝내고 씻으러 욕실에 들어갔다.

욕실에 들어가서 나는 정말도 당시까지만 해도 그냥 처제를 안고 자기만 하려는 생각이었지 만 그래도 나도 모르게 나의 성기를 평소보다 깨끗이 닦아냈다.

그리고 침대로 와서 처제가 씻고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괜한 생각인지는 몰라도 그날따라 처제가 조금 더 오래 씻는 느낌이었다.

 

이윽고 처제도 씻고 나서 침실로 와서는,

 

"정말 이래도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언니가 알면 화낼 텐데...."

"괜찮아. 나도 너도 그냥 아무 말 하지 않으면 되지 뭐...."

"하여튼 형부도 참 어린애 같아요..... 호호...."

"한데 나는 원래 잘 때 옷 다 벗고 자는데....."

"어머.... 말도 안 돼요... 형부는.... 응큼하게...."

 

처제는 나를 가볍게 흘겨 보았다. 그러면서도 처제는 내가 들어준 이불 사이로 들어와서 나의 곁에 누었다.

 

"정말로 얌전히 자야해요... 형부..."

"알았어.... 이리 와..."

 

그러면서 나는 처제를 나의 품 안에 꼭 안았다. 그러자 이미 성이 날 때로 난 나의 성기가 처제의 아랫배에 닿는 것이 느껴졌다.

하지만 처제는 술기운 때문에 못 느꼈는지 아니면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지 그냥 그대로 나의 품에 꼭 안겨 있었다.

 

평소 집사람하고 잘 때도 집사람이 반대편으로 돌아누워 있으면 나는 집사람 뒤에서 껴안고 집사람의 젖가슴을 만지면서 나의 성기를 집사람의 엉덩이 사이에 두고 자 버릇했기 때문에 처제에게도 뒤로 돌아누워 주기를 바랬다.

 

"처제. 저 쪽보고 돌아누워 봐...."

"왜요...?"

"원래 나는 그렇게 뒤에서 안고 자야 잘 자거든...."

"알았어요..."

 

술기운에 피곤함이 겹쳐서인지 처제는 나의 요구대로 뒤돌아 주었고 그사이에 나는 재빨리 반바지를 벗어 버렸다.

그러자 팬티도 안 입고 있었던 나의 성기가 그대로 이불속에서 드러났다. 하지만 처제는 돌아눕느라고 이런 나의 행동을 모르고 그냥 가만히 있었다.

나는 가만히 돌아누운 처제를 뒤에서 꼭 껴안으면서 드러난 나의 성기를 처제의 반바지 사이에 갖다 대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의 손은 처제의 젖가슴 근처로 가서 처제의 젖가슴을 움켜쥐게 되었다.

 

"헉.... 형부...."

"왜...."

"형부 이러는 게 어디 있어요.... 그냥 얌전히 자기로 해놓고."

"왜.... 내가 뭘 어째서....."

 

나는 천연덕스럽게 그냥 처제의 가슴을 더 꼭 움켜쥐었다.

 

"헉.... 형부.... 거길 만지면 어떻게 해요...."

"왜.... 어때서.... 난 원래 잘 때 이렇게 언니 가슴 만지면서 자...."

"그래도 난....."

 

그렇게 잠시 처제가 몸을 피하다 보니 드러나 있던 나의 성기가 처제의 맨 허벅지에 닿으면 서 처제의 펑퍼짐한 반바지 사이로 들어가 처제의 엉덩이에 닿게 되었다.

 

"헉.... 형부. 어떻게 된 거예요....?"

"뭐가 또....?"

"형....형부.... 거기......"

 

처제는 차마 말을 못 하고 그냥 몸을 비틀어 피하려고 했지만 나는 한 손으로는 처제의 가슴을 꼭 잡고 한 손으로는 처제의 아랫배를 잡은 채 나의 몸에 더 밀착시켰다.

 

"처제야. 가만히 있어 봐. 그냥 이대로 하고 잘 게...."

"그래도.... 형부.... 이러면 안 돼요...."

 

그러면서 처제가 몸을 더 비틀다 보니 처제의 엉덩이 살에 있던 나의 성기가 처제의 엉덩이 사이로 쑥 들어갔다.

 

"헉..... 형....형부...."

 

한데 나의 성기에 닿는 느낌에 천의 감촉이 느껴지질 않는 것이었다. 나는 잡고 있는 처제의 몸을 더욱더 세게 잡으면서 허리를 좀 더 앞쪽으로 밀어보았다.

 

"형....형부..... 이러면 안 돼요...."

 

분명히 나의 성기끝에 닿는 느낌은 천이 아닌 까칠까칠한 처제의 음모였다. 처제도 나처럼 팬티를 입지 않고 있었던 것이었다.

 

"처제... 가만히 있어 봐... 그냥 이렇게 갖다 대고만 있을게....."

"형부....."

"그냥 넣지는 않고 그냥 거기에 갖다 대고만 있을게..."

"안 돼요... 형부..."

"정말이야. 나 너 거기에 갖다 대고 싶었어.... 응....?"

 

내가 애원하자 처제도 잠시 생각

 

"정말 갖다 만 대는 거예요..."

"그래. 알았다니까...."

 

처제의 허락을 받은 나는 허리를 움직여 나의 성기를 처제의 음부에 가져다 대려고 노력했다.

 

"헉.... 형부..... 이러면...."

 

이윽고 나의 귀두 부분에 정말로 부드러운 감촉이 왔다. 처제의 음문 사이에 정확히 나의 성기 끝이 대어졌다.

 

"형....형부...."

 

처제가 피하려고 몸을 움직이고 나는 움직이려는 처제의 몸을 더 꽉 붙잡다 보니 어느 순간 나의 귀두 부분이 처제의 몸속으로 조금 박혀 들어갔다.

 

"헉.... 형부..... 어떻게 해....."

"헉.... 처제....."

 

처제는 너무 놀라서 아무런 동작도 하지 못한 채 그냥 가만히 있었고 나는 나의 귀두 부분을 부드럽게 감싸 쥔 처제의 속살 감촉을 음미하고 있었다.

 

"형. 형부. 너무해요. 들어왔잖아요."

"하지만 내가 넣으려고 한 게 아니야. 네가 자꾸 움직이니까 조금 들어간 거지."

"그런 게 어디 있어요. 형부. 어서 빼세요."

"잠깐만. 어차피 조금밖에 들어가지 않았으니까. 이대로 조금만 있을게."

 

나의 귀두 부분이 박혀있는 처제의 속살은 아까 씻은 물기가 남아서인지 아니면 조금이라도 흥분해서 그런지 촉촉하게 젖어있었고 그래서 나의 귀두 부분이 조금씩 미끄러져 나오려고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조금이라도 이 감촉을 더 음미하고 싶어서 빠져나오려는 나의 귀두 부분을 밀어 서 아까와 같이 처제의 몸속으로 밀어 넣었다.

 

처제는 포기를 했는지 그냥 그대로 나의 성기 끝을 받아들인 채 가만히 있었고 이에 욕심이 생긴 나는 이번에는 처제의 젖가슴을 만지고 싶어서 처제의 티셔츠를 위로 올리고 처제의 젖가슴을 직접 잡아 버렸다.

 

"헉. 형부. 또 그래요."

 

이번에도 놀란 처제가 피하려고 몸을 비틀다 보니 처제의 엉덩이가 움직여 귀두 부분만 박혀 있던 나의 성기가 반쯤 처제의 몸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허억. 형부. 또 들어왔어요. 난 몰라."

"헉. 미안해. 하지만 이번에도 네가 움직여서 그런 거잖아."

"그런 게 어디 있어요. 형부가 내 가슴을 만지니까 놀라서 그런 거죠."

"알았어. 하지만 그래도 처제 가슴이 참 부드럽고 좋다."

"하여튼 형부도 참. 정말 못됐어. 어서 빼세요."

"뭘....?"

 

크게 화를 내지 않는 처제의 반응에 용기를 얻은 나는 음흉하게 물어보았다.

 

"몰라서 물어요...? 어서 그거 빼세요..."

"뭘 빼라는 건데....?"

"형부도 참. 어서요. 벌써 반이나 넣었잖아요."

"뭘 빼라는 건지 알아야 빼지."

"그. 그거. 형부 거요."

"내거...?"

"그래요. 형. 형부 거. 내 몸속에 들어와 있는 거요."

"내거...? 뭔데...?"

"아이. 참. 형부 정말 못됐어. 형부 성.....성.....성기요......"

"싫어. 어차피 들어간 건데 그냥 이대로 좀만 더 있을래."

"아휴. 정말 못됐어."

 

처제는 그러면서도 어차피 들어온 거라 생각해서인지 그냥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

가만히 있는 처제를 안고 있으면서 나는 나의 성기를 반쯤 물고 있는 처제의 질벽 감촉을 음미하면서 성기에 힘을 주어서 움찔거려보았다.

 

"헉...."

 

그러자 처제는 자신의 몸속에 박혀있는 나의 성기의 움직임을 느끼고 가벼운 신음성을 내기 시작했다.

 

"형. 형부. 그. 그거. 움직이지 마세요."

 

그러면서도 나의 성기를 감싸고 있는 처제의 속살은 조금씩 조였다 풀었다 하면서 나에게 더 큰 자극을 주었다.

아마도 일부러는 아니었겠지만, 여자의 본능으로 나의 성기를 물었다 놔주었다 하는 모양이었다.

 

"처제.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너도 옷 벗지 않을래....?"

"싫어요. 어떻게...?"

"그냥 우리 알몸으로 이렇게 꼭 껴안고 자면 되잖아.... 응....?"

"하여튼 우리 형부는 정말 못 말린다니까."

 

처제는 그러면서도 내가 하라는 대로 옷을 벗어주기 시작했다.

윗도리는 내가 손을 치워주니까 벗을 수 있었지만, 반바지는 내 성기가 반바지 사이로 들어가 처제와 연결되어 있으니 벗을 수가 없었다.

 

"형부. 그거 빼주어야 바지를 벗죠...."

"알았어. 그 대신 벗고 나서 지금처럼 넣게 해주어야 해....?"

"그런 게 어디 있어요. 한번 빼면 그만이지. 호호...."

"싫어 그럼 안 뺄래...."

"그럼 저도 안 벗을래요. 호호..."

"알았어. 알았어. 빼면 될 거 아니니.... 치...."

 

나는 그러면서 천천히 처제의 몸속에서 나의 성기를 빼기 시작했다.

비록 반밖에 들어가지 않았었지만 내가 성기를 빼내자 처제의 엉덩이가 자신도 모르게 따라 서 오는 것이었다.

 

"처제는 내 것이 들어가 있는 게 좋은가 봐... 히...."

"그런 게 어디 있어요....?"

"그러니까 내가 빼는데 안 놓아주려고 그러지. 하하..."

"몰라요. 형부.... 못됐어...."

 

나는 처제의 몸속에서 거의 빼내다가 갑자기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 다시 처제의 보지 속으로 나의 성기를 쑥 밀어 넣었다.

 

"헉. 형부. 뺀다고 해놓고 또 넣으면 어떻게 해요....?"

"처제가 놓아주기 싫어하는 것 같아서.... 하하..."

"싫어요. 형부. 정말 못됐어."

 

나는 아쉬운 감정을 없애고 이번엔 정말로 처제의 몸속에서 나의 성기를 빼내었다.

 

'폭....'

 

그러자 처제의 보지 속을 채우고 있던 나의 성기가 빠지면서 묘한 소리가 처제의 보지에서 났다.

 

"몰라. 정말 부끄럽게...."

 

처제는 정말로 부끄러운지 얼굴을 가리었다가 잠시 후 반바지를 벗었다.

나도 티셔츠를 벗은 채로 이제는 처제와 나 둘다 알몸이 되어서 한 이불속에서 눕게 되었다.

처제는 옷을 다 벗은 채로 그냥 아까 그 자세로 그대로 누워 있었고

나는 다시 처제의 뒤쪽에서 처제를 안으면서 한 손으로는 처제의 드러난 젖가슴을 어루만지면서 나의 성기를 처제의 엉덩이 쪽으로 접근시켰다.

 

"처제. 아까처럼 다시 넣어야지."

"흥. 몰라요. 형부는 약속도 안지키면서...."

"내가 뭘. 처제가 움직이니까 그냥 들어간 거지. 내가 넣으라고 넣었나...?"

"흥. 몰라요..."

 

그러면서 나는 나의 성기를 처제의 엉덩이 사이로 밀어 넣었다. 한데 처제의 엉덩이 사이는 흥건하게 젖어있었다.

아마도 아까 반쯤 들어간 형부의 성기에다가 젖가슴의 가벼운 애무로 어느 정도 흥분해있던 물이 성기를 빼면서 흘러나온 모양이었다.

 

"와. 처제 여기 많이 젖었는데.....?"

"어머. 형부는..... 몰라요...."

 

그러면서 나는 한 손으로 처제의 손을 잡고 천천히 아래로 가져가서 처제의 엉덩이 사이에 박혀 있는 나의 성기에 갖다 대었다.

 

"헉.... 형부...."

 

나는 빼려는 처제의 손을 다시 잡아서 처제의 음액과 나의 성기 끝에서 나온 물로 이미 젖어있는 성기를 다시 잡게 했다.

처음에는 처제도 그냥 나의 성기에 손을 댄 채 가만히 있다가 내가 자꾸 처제의 손을 감싸서 나의 성기를 감싸 쥐게 하자 조금씩 손에 힘이 들어가 이윽고 나의 성기를 꼭 잡는 것이었다.

 

"음.... 좋아...."

"형부는 정말 못됐어. 언니가 알면 어떻게 하려고요....?"

"절대로 이야기하면 안 되지...."

 

그러면서 처제는 나의 성기를 잡은 손에 힘을 주고 천천히 위아래로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처제의 보지 물과 나의 애액으로 젖어있는 데다가 처제의 부드러운 손의 감촉을 느끼자 나는 급격히 사정의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처제. 아까처럼 넣어줘."

"싫어요. 어떻게......"

"그러지 말고."

"그럼 그냥 형부가 아까처럼 넣으면 되잖아요."

"싫어. 이번엔 처제가 직접 잡고 넣어줘."

"정말. 형부 참. 못됐어요. 그 대신 아까만큼만 넣어야 해요....?"

"알았어. 어서...."

 

이윽고 처제는 결심한 듯 나의 성기를 잡고 자신의 음문 쪽으로 가져갔다.

처제는 나의 성기 끝이 자신의 보지 문 앞에 닿자 잠시 거기서 나의 성기를 잡고 위아래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헉.... 아....."

"형.....형부..... 나 어떻게 해....."

 

처제는 어느새 다른 손으로 자신의 클 리스토리를 천천히 어루만지면서 나의 성기를 잡은 손에 더욱 힘을 주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한 손으로는 자신의 보지 살을 넓히고는 나의 귀두 부분을 자신의 열린 보지 안쪽으로 가져다주었다.

 

"형부. 이제 넣어요...."

"응. 고마워...."

 

나는 처제에게 고마워하면서 천천히 허리에 힘을 주어 나의 성기를 처제의 몸속에 밀어 넣기 시작했다.

 

"허억.... 형....형부......"

“허억... 처제...”

 

나의 성기를 폭 감싸 쥔 처제의 질벽의 느낌을 음미하면서 아까처럼 반쯤만 처제의 몸속에 밀어 넣었다.

그러면서 나는 문득 처제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처제.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형부. 괜찮아요. 어차피 벌어진 일이고 어쩌면 전부터 형부하고 이렇게 하고 싶었는지도 몰라요...”

“그래...? 그렇게 말해주니 정말 고마워....”

 

나는 그렇게 이해를 해주는 처제가 너무도 고맙고 사랑스러워서 처제의 얼굴을 바라보며 안고 싶어졌다.

 

“처제, 날 보고 돌아누워 볼래...?”

“부끄러워요. 형부. 저 형부 얼굴 못 볼 것 같아요....”

“괜찮아. 자. 돌아봐....”

 

돌아눕자면 자연히 처제의 몸에 들어가 있던 내 성기를 빼야 하지만 처제의 사랑스러운 얼굴이 너무도 보고 싶었던 나는 더 큰 기쁨을 위해 잠시의 기쁨을 포기하며 처제의 몸에서 나의 성기를 빼어냈다.

 

“아.... 형부....”

 

처제는 자기 몸을 채우고 있던 나의 성기가 빠져나가자 나지막한 탄성을 내었다. 처

제는 몸을 돌려 내 쪽으로 다시 누웠지만 차마 나의 얼굴을 보기가 민망했던지 고개를 그냥 내 가슴에 묻어버렸다.

하지만 나는 처제의 얼굴을 손으로 받쳐 나를 쳐다보도록 하고는 처제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해주었다.

 

“처제. 미안해. 내가 나쁜 놈이지....?”

“아니에요. 형부. 저도 형부에게 동조했잖아요.”

“그래도 결혼도 하지 않은 처제에게 이러는 형부가 어디 있겠어. 정말 미안해....”

 

처제의 얼굴을 보고 있자니 정말로 처제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나는 처제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였다.

 

“형부, 정말로 괜찮아요. 아까도 말했듯이 저는 정말로 형부가 좋아요. 하지만 전 언니도 정말로 좋아해요.

그러지 제가 언니와 형부의 결혼을 깨지 않고 할 수 있는 최대의 표현은 이렇게 형부가 원하는 것을 해주는 거로 생각했어요.

물론 언니가 원하는 일은 아니었겠지만요.”

 

그렇게 말하는 처제의 입술이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워 나는 처제를 꼭 안으며 키스를 해주었다. 그

러면서 다시금 처제에 대한 욕망이 일기 시작한 나는 천천히 왼손으로 처제의 가슴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으....음.... 형부....”

 

다시 시작된 나의 애무에 처제는 나직한 비음을 흘리면서 나에게 온몸을 맡겨왔다.

처제의 입술을 탐닉하던 나는 천천히 처제의 이쁜, 너무도 이쁜 모든 곳을 스치기 시작했다.

먼저 처제의 꼭 닫은 눈에 가벼운 키스를 해주고 처제의 오뚝 솟은 콧등을 간지럽히다가 다시 처제의 귀여운 귓불을 가볍게 물어주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처제의 살짝 벌려진 입술을 거처 처제의 턱을 가볍게 물어주었다.

 

“아. 형부. 좋아요. 형부. 사랑해요....”

 

처제가 내뱉은 사랑이란 단어가 과연 정말로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순간만큼은 처제와 나 둘 다 단순한 육욕이 아니라 정말로 애정에 의한 애무를 즐기고 있었다. 처제의 이쁜 얼굴을 모두 거친 나는 천천히 입술을 내려 이번에는 처제의 봉긋이 솟은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입속에는 처제의 유두를 넣고 가볍게 돌리며 한 손으로는 처제의 나머지 가슴을 가볍게 만져주자 처제는 가쁜 신음성을 흘리며 나의 머리를 잡고 자기 가슴에 더욱더 밀착시켰다. 처제의 가슴 탐험을 끝낸 나는 다시 천천히 처제의 배를 거쳐 마지막 탐험지인 처제의 허벅지 사이로 이동해갔다.

 

“헉.... 형부.... 거기는....”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아챈 처제는 나를 저지하기 위해 나의 머리를 잡았지만 나는 처제의 손을 뿌리치고 마침내 나의 목적지인 처제의 음문을 나의 입속에 넣었다. 이미 젖을 대로 젖어서 젖다 못해 흐르는 듯한 처제의 애액을 나는 정말로 맛있게 혀로 핥아 먹으면서 손으로는 처제의 음핵을 가볍게 퉁기면서 애무를 해주었다.

 

“허....억.... 형부.... 너무 해....”

 

처제는 거의 절정에 다다른 듯 몸을 이리저리 비틀며 나의 머리를 더욱더 세게 잡기 시작했다.

 

“형....형부.... 나 어떻게 해.... 아.... 나.... 나.... 될 것 같아.... 아.... 형부.... 허....억....”

 

처제는 몸을 비틀다가 부르르 떠는 듯 싶더니 온몸에 힘을 쭉 빼었다. 처제의 절정을 느낀 나는 천천히 몸을 일으켜 처제의 몸 위로 나의 몸을 실어 갔다.

 

“어땠어....?”

“네....? 뭐가요....?”

 

아직도 절정의 순간에서 제대로 숨을 고르지 못하고 있는 처제에게 나는 짓궂게 물어보았다.

 

“좋았어....?”

“아이.... 몰라요.... 형부 참 못됐어....”

“왜....? 어때서....? 정말 좋았어....?”

“........ 네.... 정말 좋았어요.... 형부....”

 

그러면서 나는 천천히 자세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이윽고 처제의 벌려진 다리 사이로 들어간 나는 성이 날 대로 난 나의 성기에 와닿는 처제의 까칠하면서 흠뻑 젖어있는 음모의 느낌을 즐겼다. 나의 귀두 부분에 닿는 처제의 흥건히 젖은 외음부를 느끼며 지긋이 밀어 넣어 귀두 부분만 을 처제의 질 안으로 밀어 넣고는 처제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처제....”

“네....”

“괜찮겠어....?”

 

처제는 아무 말 없이 그냥 살며시 눈을 감고 나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천천히 자신의 몸쪽으로 당기기 시작했다.

 

“허....억....”

 

나의 성기는 꼭 붙어있는 처제의 보지 살을 헤치며 안쪽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안쪽으로 들어감에 따라 미칠 듯이 조여오는 처제의 질벽 감촉은 나를 미치도록 흥분시켰다.

 

“헉.... 처제....”

“형부.... 저 또 좋아지려고 해요....”

 

아직 아까 느꼈던 절정의 감각이 사라지지 않았던 처제는 단순한 성기의 삽입만으로도 다시 한번 절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드디어 실질적인 처제와 형부의 불륜이 시작된 것이다.

아까까지는 어찌 보면 좀 깊은 애무로 볼 수도 있겠지만 이제는 정말로 아무런 막도 없이 처제의 보지 속으로 형부의 자지가 그대로 박혀 드는 순간이다.

이런 생각을 하자 더욱더 흥분하기 시작한 나는 격렬히 처제의 몸속을 드나들기 시작했다.

 

“허....억.... 형부.... 나.... 나.... 좋아요....”

“헉.... 헉.... 처....처제.... 나도 너무 좋아....”

 

이미 흥분할 대로 흥분한 나는 급격히 사정의 순간이 오는 걸 느꼈다.

 

“헉. 처제. 나 나올 것 같아. 처제 안에다 싸도 돼?”

“헉. 네. 형부. 제 안에다 넣어주세요. 같이 해요. 헉....”

 

처제의 말을 들은 나는 나의 성기를 처제의 자궁 속 깊숙이 박아넣은 채 사정하기 시작했다.

 

“허....억.... 처제....”

“형....형부.... 느껴져요.... 헉.... 형부 거 느껴져요....”

 

처제의 자궁 속 깊은 곳에 박혀있는 나의 성기에서 나온 정액들은 처제의 깊은 곳을 흠뻑 적시기 시작했다.

 

“헉. 형부.... 형부 거.... 형부 것이 느껴져요....”

 

처제의 가쁜 신음성을 들으며 나는 마지막 한 방울 정액까지 처제의 자궁 속에 짜내었다.

 

“허억. 처제. 정말 좋았어....”

“형. 형부. 저도 정말 좋았어요....”

 

나는 시들어가는 나의 성기를 그대로 처제의 몸속에 박아넣은 채 처제의 얼굴에 흐른 땀을 닦아 주었다.

 

“형부. 정말 좋아해요....”

 

처제는 나의 성기를 그대로 자신의 몸 안에 머금은 채 나에게 꼭 안겨 왔다. 그렇게 처제와 나와 단둘이 보낸 밤이 지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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