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밤마다 영웅 -단편

소라바다 336 10.30 12:43
"어. 아가씨. 이리 와봐."

 

 

또 추근대는 사람이 있다. 한둘이 아니다.

이제 애희도 익숙해 있다. 그녀는 거친 손을 뿌리치고 방 안으로 들어간다.

 

 

밤마다 그녀는 노인을 기다린다.

 

 

"이봐. 이리 나와. 응?"

 

 

그녀는 노인을 부축해 방 안으로 들어온다.

 

 

"이리 와. 어서 해."

 

 

노인은 서서 그녀에게 소리친다.

 

 

"여보 그냥 자요. 매일 이럴 수는 없어요."

"난 당신 남편이야. 어서 해."

 

 

그녀는 하는 수 없이 노인의 바지를 벗겼다. 그리고 그의 페니스를 손으로 쥐었다.

노인의 페니스가 빳빳해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눈을 감고 혀를 내밀어 그의 페니스를 핥았다.

그러다 입에 넣었다.

그의 페니스가 그녀의 입을 들락거렸다.

 

 

"으으...아아..음... 좋아..더..더.."

 

 

그의 얼굴이 벌게졌다.

 

"으..으.....음.."

 

그의 흰 액체가 그녀의 입을 채웠다.

 

 

"아. 당신 많이 늘었어. 비디오랑 아주 똑같아."

 

 

애희는 욕실로 달려가 입을 헹구었다.

 

 

옆을 보니 또 노인은 잠이 들어있었다.

애희는 자기의 옷을 모두 벗었다. 그리고 한 손으로 자기의 유방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으음....아..."

 

 

다른 한 손을 가랑이 사이에 넣고 음모를 잡았다. 음핵을 손가락으로 문질렀다.

드디어 오르가슴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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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고물차 어서 바꾸든지 해야지. 이거 어디."

 

크릉?

 

 

"어쭈?"

 

 

돌아오는 길에 차가 고장 난 것이다.

 

 

"이거 낭패인걸."

 

 

집까진 차로 가도 30분 이상의 거리다.

 

 

"왜 그러시죠?"

 

 

웬 청년이 노인의 뒤에 나타났다.

 

 

"차가 고장 났어"

"비키세요. 제가 해 보죠."

 

 

청년은 한 10분 뒤적거렸다.

 

 

부릉?

 

"어 이거 고맙소이다. 어디 가는 길이요?"

"그냥 바람 부는 데로 가는 거죠. 뭐."

"그럼, 우리 집으로 갑시다."

"고맙습니다."

 

 

 

차에서는 음악 소리가 요란하다. 청년은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고 난리다.

 

 

"젊은이 흥이 많구먼...하하?"

 

 

노인 마음에 쏙 드는 모양이다.

 

 

 

"여보. 나왔어?"

"어서 오세요."

 

 

애희의 눈에 건장한 청년의 모습이 들어왔다.

 

 

"안녕하십니까? 최영준입니다."

"며칠 묵을 사람이니 잘 해줘?"

"예"

 

 

영준은 잠을 자지 못하고 있다. 아까 낮에 본 애희 때문이었다.

 

 

"여보 오늘은 안 돼요. 옆방에 손님이 있잖아요."

 

 

벽에서 소리가 들렸다.

 

 

"괜찮아. 이리 누워."

 

 

노인은 애희를 침대에 눕혔다.

애희의 옷을 쫙 벗겼다.

 

 

"아?"

 

 

그리고 브래지어를 끄르고 팬티를 내렸다.

노인도 팬티를 벗고 페니스를 꺼냈다. 축 늘어져 있었다.

애희는 흥분해 있었다.

 

 

"여보 빨리해요."

 

 

노인은 입으로 유방을 빨기 시작했다.

 

 

"여.보 빨리 해요."

 

 

노인은 입으로 유방을 빨기 시작했다.

 

 

"아....으응"

 

 

 

옆 방에서는 영준이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다. 자신의 페니스를 손으로 문지르고 있었다.

그의 패 니스는 두 주먹도 더 되는 듯싶다.

 

 

 

"으흐..아아.."

"여보 다른 곳도 어서...어....으응...아..."

 

 

노인은 애희의 질구를 핥다가 그만두었다.

 

 

"음..안 되겠어. 뒷골이 또."

 

 

노인 고혈압이 있었다.

 

 

"여보 안 돼요. 제발..좀 해줘요."

 

 

옆 방에서 영준은 자위를 계속하고 있었다.

 

 

"으..음...아?"

 

 

영준은 오르가즘에 이르렀다. 그의 패 니스에서 흰 액체가 나와 방바닥을 적셨다.

 

 

"으음....."

 

 

노인은 잠에 곯아떨어지고 애희는 강가로 나왔다. 자기의 뜨거워진 몸을 애희는 강바람에 식히곤 했다.

 

 

"나와계셨군요."

 

 

영준의 목소리가 뒤에서 들렸다.

 

 

"네. 답답해서 나와 봤어요."

 

 

애희는 당황해서 말했다.

 

 

"저도 답답해서 나왔는데."

 

 

영준의 표정은 모든 걸 알고 있는 듯하다.

 

 

"네.."

 

 

애희는 고개를 들지 못한다.

갑자기 영준은 애희의 입술에 키스하려 했다.

 

 

"이거. 왜 이래요."

 

 

애희는 그의 입술을 거부했다.

 

 

"예의를 아시는 분인 줄 알았는데"

"미안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속이지는 마십시오."

 

 

애희는 돌아서서 집으로 들어갔다.

 

 

"아니? 벌써 가려고?"

 

노인은 소리쳤다.

 

"예. 저도 갈 길을 가야죠. 안녕히 계십시오. 부인도."

 

 

애희는 눈을 맞추지 못했다. 영준은 곧 그들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여보. 나도 시내에 좀 갔다 오겠소."

 

 

노인은 이렇게 말하곤 시내로 떠났다. 애희는 식당으로 들어갔다.

 

 

요 며칠 손님이 없다. 애희는 어제 밤일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때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져 뒤를 보았다. 영전이었다.

 

 

그는 서서히 다가오기 시작했다. 애희는 반사적으로 뒤로 물러섰다.

곧 그녀는 부엌의 끝에 기대었다. 손에 식칼이 잡혔다.

 

 

"다가오면 찌를 거예요."

"찔러보시지? 당신이 원하는 건 내가 가지고 있지."

 

 

애희는 찌르진 못하고 칼만 들고 있었다.

 

 

영준의 손이 애희의 주름치마 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애희를 바닥에 앉혔다.

치마를 걷어 올리고 고개를 파묻었다.

영준은 이빨로 팬티 끈을 끊었다.

애희는 칼로 내리치려다 던져버렸다.

 

 

"아?.....으음...아....하아.."

 

 

애희의 신음소리가 커졌다.

영준은 애희의 웃옷을 쫙 올렸다. 애희의 유방이 브래지어와 함께 출렁거렸다.

 

 

 

영준은 애희의 유두를 입으로 빨았다. 애희는 몸을 비틀며 신음소리를 냈다.

 

 

영준의 혀는 점점 아래로 내려왔다.

두 손은 애희 두 유방을 쓰다듬으면서 애무했다.

그러다 영준은 자기 바지를 벗었다.

팬티를 내리자 영준의 페니스가 벌겋게 우뚝 서 있었다.

 

 

영준은 애희를 눕히고 두 다리를 자기 어깨 위에 올렸다. 애희의 질구가 벌렁거리는 것을 보았다.

 

 

"어서...으음...빨리..."

 

 

애희는 자기 유방을 주무르며 재촉했다.

영준은 자신의 페니스를 질구 근처에 가져가서 살며시 집어넣었다.

 

 

"아?..."

 

 

애희의 질구는 촉촉이 젖어있어 삽입이 쉬웠다.

영준은 자기 허리를 앞뒤로 움직였다.

 

 

"으으....으?.."

 

 

그들은 함께 오르가슴에 도달했다.

영준의 정액이 넘쳐 질구에서 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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