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아내의 욕정 -단편

소라바다 415 11.06 13:09
온화한 햇살이 쏟아지는 오후.

아름다운 여성이 큰 소파에 앉아 마음에 드는 홍차를 마시고 있었다.

 

 

이 방은 어떤 고급 맨션의 거실이다.

그녀가 앉아 있는 소파의 달리 눈앞에 유리 테이블이 한 개 놓여 있었다.

소파에 앉아 있는 그녀의 왼쪽에는, 화장대가 놓여 있고 우측에는 2인용 침대가 놓여 있었다.

방안에, 고급 생활용품이 줄지어 있는 방이다.

이것들은 전부 이 여성의 것인 것 같다.

 

 

 

그녀의 이름은 미선.

올해에 28세가 되며, 키 170 정도로 전직 모델 출신이고, 유명 회사 사장의 아내이다.

결혼해 5년이 돼가지만, 아직 아이는 없다.

남편의 회사가 지방이라 일주일에 한두 번 얼굴을 볼 뿐이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그녀는 자유로운 생활을 만끽하고 있었다.

 

 

(오늘은 무얼 하나···)

 

 

그녀는 홍차를 마시면서 즐거운 듯이 미소를 지었다.

 

 

 

미선은 흰 긴소매 블라우스에 검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흰 긴소매 블라우스의 옷깃은 크게 열려 있고 블라우스 안으로는 터질 듯이 풍만한 가슴의 부드러운 골짜기가 남자의 시선을 유혹하듯 드러나 보인다.

미니스커트 밑으로는 얇은 스타킹에 싸인 아름답고 매력적인 다리가 유혹하듯 조금 벌어진 채 드러나 보인다.

 

 

(수영장에나 가볼까.)

 

 

얇은 스타킹에 싸인 매력적인 다리를 꼬면서 벽에 걸려있는 시계를 보았다.

그때, 문에서 초인종의 벨이 울었다.

 

 

「네!!」

 

 

미선은 밝은 소리로 대답하면서, 급히 문으로 달려갔다. 다음에 닥쳐올 끔찍한 일은 상상도 못 한 체.

 

 

「누구세요..」

「소포 왔는데요. 도장 좀 준비해 주세요.」

 

 

도장을 준비한 미선은 문을 열었다.

 

 

「헉..」

 

 

문을 연 순간 미선의 눈앞에는 칼을 든 사내가 서 있었다. 나이는 20대 전반쯤.

 

 

사내는 미선의 몸을 낚아채며 칼을 목에 겨누었다.

역삼각형의 신체에,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다. 왼손에는, 스포츠 가방을 들고 있다.

 

 

「입 다물어. 소리치면 알지.」

 

 

미선은 너무 놀라, 말을 더듬으며.

 

 

「네.」

「내가 누군지 알겠냐?」

「아니요.」

 

 

미선의 그의 얼굴을 보며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아무튼, 들어가.」

 

 

그를 미선은 집안으로 밀어 넣으며 음흉하게 미소를 지었다.

 

 

 

「왜 이러세요. 살려주세요.」

 

 

미선은 놀란 와중에도 그에게 애원했다.

 

 

「하긴, 당신과는 상관없는 일이지. 하지만.」

 

 

 

미선은 두려움에 떨며 그를 쳐다보았다.

 

 

 

「무능하다며 나를 자르더군. 그러고 보면 그놈은 능력이 대단해.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이런 어린 마누라라니.

5일 전부터 이 집 주위를 배회하며 관찰해 왔지. 네년을 본 순간, 이런 복수도 있겠구나 싶어 오늘 이런 방법을 택했지. 흐흐. 남편은 3일 후에나 돌아오지. 아마.」

 

「그걸 어떻게.」

 

 

미선은 앞으로 닥칠 두려움에 몸을 떨었다.

 

 

방에 들어가면서 그는 가지고 있던 스포츠 가방을 열었다. 그중에서 붉은 밧줄을 2다발 꺼냈다.

 

 

「특별히 몇 가지를 준비했지. 자 뒤로 돌아서실까.」

 

 

미선이 머뭇거리자 가차 없이 그의 주먹이 날아왔다.

 

 

「이 년아, 내 말이 장난처럼 들려? 쌍..」

 

 

그녀는 공포에 떨며 뒤로 돌아 양손을 뒤쪽으로 교차시켰다.

 

 

「그렇지. 잘 하는군. 역시 주먹을 써야 말을 들어요.」

 

 

그는 그렇게 말하면서 꺼낸 붉은 밧줄의 한 다발로 미선의 양손을 뒤로 묶어 버렸다.

 

 

밧줄로 미선의 양손을 묶어 양손을 쓰지 못하게 만들었다.

앞으로 젖혀져 가슴이 크게 내밀어 졌고, 그렇지 않아도 풍만한 유방이 한층 더 커져 흰 블라우스를 밀어 올렸다.

 

 

「정말 멋진 가슴이야.」

 

 

그는 뒤로 묶여 상반신이 젖혀져 돌아가 한층 더 커 보이는 유방을 블라우스 위부터 천천히 감상했다.

 

 

「아니, ·안돼!·」

 

 

미선은 뒤로 묶인 채 블라우스를 제치는 그의 손을 제지하려 했다.

 

 

「그래. 그래. 이게 다가 아니니까.」

 

 

그는 행동을 멈추고 다른 밧줄을 꺼내 두 다리를 묶어 나갔다.

 

 

이것으로 미선은 긴소매 블라우스와 검은 타이트 미니스커트, 게다가 얇은 스타킹을 입은 채로 양손과 양다리가 가지런한 모습으로,

붉은 밧줄로 묶여 버린 것이다.

 

 

미선의 양다리 묶기를 끝내자 그는 그녀를 번쩍 들어 안아 안방의 침대 위로 던지듯 내려놓았다.

 

 

「이것으로 준비는 됐고. 그럼, 여기로부터 시작해볼까.」

 

 

그는 가지런히 묶인 양다리를 양손으로 매만지면서 자기 양다리로 그녀의 묶인 다리를 꼭 붙잡았다.

그녀의 양 다리는 그의 손과 양다리에 의해 곽 잡혀 버렸다.

 

 

「간다-·····」

 

 

눈 앞에 펼쳐진 미선의 얇은 스타킹에 싸인 늘씬한 다리의 뒤쪽을 그는 손끝으로 부드럽게 매만지기 시작했다.

 

 

「흑. 안돼. 아아.」

 

 

민감한 다리 뒤를 얇은 스타킹 너머로 애무하기 시작하자 미선은 낯 뜨거운 소리를 흐느끼면서 묶인 양 다리를 좌우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녀의 양다리는 그의 양다리 사이에 잡혀있어 그의 손가락으로부터 피할 수가 없었다.

 

 

「여기가 더 민감한가? 응?」

 

 

그는 웃으면서 그녀의 약점인 허벅지를 집중적으로 매만지기 시작했다.

 

·

「안돼. 창피해. 아아.」.

 

 

묶인 양 다리를 벌벌 떨면서, 미선은 작은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돈은 얼마든지 있어요. 제발 돈 가지고 가주세요.」

 

 

그 말에 사내는 벌컥 화를 내며 다시 주먹을 날렸다.

 

 

「 이 년아, 내가 돈 때문에 이렇게 한다고 생각해? 이건 네 남편에게 하는 복수란 말이야. 알아?」

 

 

그의 손가락 끝이 미선의 민감한 다리의 뒤를 미끄러질 때마다 그녀의 두 다리는 모였다 풀리기를 반복하며 신음은 점점 커졌다.

 

 

「아아. 그만. ·흑.」

 

 

미선은 필사적으로 묶인 다리를 흔들며 그에게 간청하지만, 그의 손놀림은 멈추지 않는다.

 

 

「그만둘까? 겨우 이 정도 가지고. 그러면, 다음은 어디가 좋을지 말해봐. 말하지 않으면 다시 주먹을 쓸 수 밖에.」

 

 

그는 심술궂게 웃으면서 미선의 민감한 좌우 허벅지를 계속 어루만진다.

 

 

「아. 말해요. ·음. 말할게요. 옆구리, 옆구리를, 아, 옆구리를 해줘.」

 

 

그의 다리 애무에 양다리를 꼬면서 그녀는 다음 부위를 말했다.

 

 

「옆구리? 좋지.」

 

 

그는 다리 애무하는 것을 멈추고, 흰 블라우스 위로 손을 가져갔다.

 

 

「아니, 왜 이래요.」

 

 

미선은 가슴 위로 다가오는 손에 놀라 손을 움직여 보지만 양손은 뒤로 단단히 묶여 있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는 천천히 흰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어나갔고 양 끝을 펼치자 실크 브라에 싸인 미선의 풍만한 유방이 모습을 드러냈다.

양손이 뒤로 묶여있어서 풍만한 유방은 한층 더 풍만해 보였다.

 

 

그는 그녀의 유방의 매력에 침을 삼키며 실크 브라 위로 천천히 관찰하기 시작했다.

 

 

「우, 대단한데? 모델이었다더니 이유가 있었군. 그래.·」

 

 

미선은 저항하려 했지만 양손, 양다리를 묶인 체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번은 옆구리를 해 주지.」

 

 

실크 브라 위부터, 미선의 풍만한 유방을 천천히 관찰하고 있던 그는 유방으로 가져가려던 손을 그녀의 늘씬한 옆구리로 옮겼다.

 

 

「시작해 볼까나?」

 

 

옆구리로 옮긴 그의 손가락이 미선의 희고 늘씬한 옆구리를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아!! 그만. 아아아!!」

 

 

옆구리에 약한 미선은 그의 손길을 피하려고 몸을 마구 비틀었다. 하지만 아무리 그의 손길을 피하려 해도 그는 집요하게 그녀를 공격해 왔다.

게다가, 사랑스러운 그녀의 배꼽 주위를 손끝으로 돌리고 혀로 핥기까지 하는 것이다.

 

 

「아 앗. 혀가, 앗, 음음음!!」

 

 

그의 손가락, 그녀의 희고 늘씬한 옆구리에 거쳐 가면 옆구리의 민감한 피부가 소름 돋듯이 경련하고 있었다.

 

 

「뭐야 이거? 벌써 항복이야?」

 

 

그는 무언가 시시하다는 듯 말하고 있었다.

 

 

「아. 배는, ·아!!」

 

 

미선은 옆구리를 양손으로 막아보려 하지만 묶인 손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어라? ·벌써 항복이네? 이번엔 어디로 해줄까?」

 

 

희고 민감한 옆구리를 손끝으로 살살 만지면서 그는 심술궂게 말했다.

 

 

「그것은·!!」

 

「말하지 않으면 또 주먹.」

 

 

미선의 옆구리를 애무하고 있는 그의 손가락이 더욱더 집요하게 움직였다.

 

 

「음. 아아. 겨드랑이 아래를. 겨드랑이 아래를.」

 

 

옆구리의 애무에 참을 수 없게 된 미선은 다음으로 겨드랑이 아래를 택했다.

 

 

「겨드랑이 아래??· DMA, 나도 거긴 좋아하지. 좋아. 겨드랑이를 해 주지.」

 

 

그는 사악한 미소를 띠며 옆구리에서 손을 뗐다.

 

 

「그런데, 이대로는 별로 재미가 없잖아. 블라우스와 브라를 벗어 버리는 게 재미있을 것 같은데.」

 

 

그러면서 그는, 미선의 양손을 묶고 있던 붉은 밧줄을 풀어, 재빠르게 그녀의 흰 블라우스와 매력적인 브래지어를 벗겨 버렸다.

그리고 미선에 반격의 짬도 주지 않고, 이번엔 스포츠 가방부터 꺼낸 수갑을 채워 버렸다.

 

 

「아아. 안돼.」

 

 

이것으로 미선은 상반신은 크고 부드러운 유방을 드러내고 있었고, 하반신은 검은 미니스커트와 스타킹을 입은 부끄러운 모습으로, 수갑이 채워진 채 누워있었다.

 

 

 

「이번엔 여기야.」

 

 

그는 귓전으로 속삭이면서, 팔부터 겨드랑이 쪽으로 애무를 시작했다.

 

 

「아. 음. 아아!!」

 

 

그녀의 입가에서는 뜨거운 신음이 계속 이어지고 몸도 따라서 반응했다.

그녀의 경련에 그녀의 풍만한 유방도 덩달아 위아래로 출렁이기 시작했다.

 

 

「앗, 아아. 악!! 그만!!」

 

 

엄청난 수치심에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그에게 애원했다. 남편 이외의 남자와 경험이 없는 미숙으로서는 수치심에 죽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여기가 제일 민감한 곳인가?」

 

 

울며 괴로워하고 있는 미선을 즐거운 듯이 바라보면서 그는 겨드랑이 아래부터 가슴 쪽으로 손을 움직여 계속 애무하고 있었다.

 

 

「아니, ·안돼. 이제 그만! 부탁. 아. 음...아아!!」

 

 

풍만한 유방 쪽으로 손길이 다가가자 그녀는 커지는 신음과 함께 격렬하게 몸을 꼬기 시작했다.

 

 

「오호. 이제 느낌이 오는 모양인데?」

 

 

실컷 미선의 민감한 겨드랑이 아래를 계속 애무한 그는 손을 멈추고 풍만한 가슴으로 눈길을 돌렸다.

 

 

「그럼 본게임으로 들어가 볼까나.」

「제발 그만.」

 

 

미선은 애원했지만 그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일단 그는 그녀의 수갑을 풀고는 양손을 침대의 모서리로 가져가 묶어 버렸다.

그리고는 미니스커트와 스타킹을 한꺼번에 벗겨 팬티 한 장만 남겨 버렸다. 그리고는 양다리도 모서리에 묶어 X자 모양을 만들어 버렸다.

이로써 미선은, 풍만한 가슴과 날씬한 다리를 드러낸 체 팬티만 걸친 부끄러운 모습으로 침대에 묶여버린 것이다.

 

 

「와우. 환상적인데.」

 

 

팬티만 걸친 모습도 부끄러운데, 양손과 양발까지 벌려진 모습에 미선은 창피해서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것으로 움직일 수는 없을 테고. 이제부터는 네년 신체를 자세히 조사해주지.」

 

 

그는 음흉하게 웃으면서 그녀의 몸 위로 서서히 몸을 움직였다.

미선은 절망하며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이런 이런. 난 여자의 눈물에 약한 게 탈이라니까.」

 

 

사내는 그의 가방에서 마스크를 꺼내 그녀의 얼굴에 씌어주었다.

 

 

「이러면 덜 창피할걸...흐흐흐」

「아·······」

 

 

마스크로 인해 미선은 완전히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어 버렸다.

 

 

「 마스크를 걸친 기분은 어때? 」

 

 

그는 이유 없이 낄낄 웃으면서, 펼쳐진 풍만한 유방을 바라보았다. 그는 양손으로 유방을 움켜잡았다.

 

 

「악. 뭐야? 어떻게 할 생각이에요?」

 

 

마스크로 인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불안해진 미선은 보이지 않는 그를 향해 소리쳤다.

 

 

「다 알면서.」

 

 

그는 참을 수 없다는 듯 봉긋 솟은 그녀의 분홍색 유두를 향해 손을 가져갔다.

만져 보니 더 풍만한 것 같았다.

 

 

「죽여주는구먼. 유부녀 맞아? 분홍색이라니. 오우! 정말 크고 풍만한데?」

 

 

사내는 두 손으로 점차 거칠게 주물러대면서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좌우로 짓눌렀다.

얼마 후 그녀의 입에서도 신음 비슷한 것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으음. 아아. 헉.」

 

 

사내의 애무가 더해가자 그녀는 점점 더 몸을 꼬기 시작했다.

 

 

「정말 완벽한 가슴이군.」

 

 

사내는 감탄하며 두 손으로 유방을 쥐고는 입으로 유두를 빨기 시작했다.

 

 

「으악. 그만. 음. 아.....」

 

 

사내는 그녀의 유방을 핥고 빨면서 자제력을 잃어 갔다.

 

 

「씨발. 못 참겠다. 그냥 끝내 버릴까? 아니지. 이게 어떤 기회인데. 참자 참아. 참는 자에게 복이 온다.」

 

 

사내는 침으로 범벅이 된 그녀의 유방에서 입을 떼며 가볍게 웃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지.」

 

그는 즐거운 듯 휘파람을 불며 가방에서 뒤적뒤적 찾더니 가위를 꺼냈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앉아서 그녀의 팬티 부분을 쳐다보았다. 가위로 팬티의 끝부분을 자르려 했다.

 

 

「아니. 그것만은!!」

 

 

수치스러운 마지막 부분을 가리던 팬티에 그의 손길이 다가가자 그녀는 필사적으로 양다리를 오므리며 저항했지만, 결국 무성한 숲이 드러나고 말았다.

 

 

「예상대로 멋진 모습이군. 보지 둔덕부터 똥구멍까지 훤히 들여다보이는군. 어라? 게다가 흠뻑 젖었군. 물도 굉장한걸?」

 

 

그가 말하는 대로, 미선의 보지는 사내의 애무로 인해 흠뻑 젖어있었다.

 

 

「아아···········」

 

미선은 다만, 수치심에 얼굴을 붉히며 신음할 수밖에 없었다.

 

 

「싫은 척하더니. 네년도 속으로는 엄청나게 밝히는군.」

 

 

마스크로 얼굴이 가려져 있지만, 수치심에 떨고 있는 그녀에게 더욱더 수치심을 부추기고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로 그의 입술이 다가갔다.

 

 

「음...아아.」

 

 

그는 부드럽게 그녀의 보지 털을 헤치고 양손으로 균열 부분을 가볍게 벌렸다.

그러자 분홍색 보지 속살이 드러나 보였고, 끝을 알 수 없는 보지 구멍도 드러나 보였다.

그는 보지 둔덕으로 입술을 가져가 부드러운 조갯살을 마구 핥기 시작했다.

 

 

「아아. 그만 그만. 헉.....」

 

 

앞이 보이지 않는 미선이지만, 갑자기 제일 민감한 부분에서 전해오는 쾌감에 몸을 떨면서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어때? 기분 좋은가 보군?」

 

그는 민감한 부분을 계속해서 공격해 나갔다.

 

 

「쭉쭉. 쩝쩝.......쩌....업.....」

 

 

이젠 양손으로는 유방을 움켜쥐고 그녀의 보지를 빨아 대면서 그녀의 몸을 점령해 나갔다.

 

 

미선도 이젠 수치심보다는 가슴속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욕정에 몸을 맡기기 시작했다.

많은 양의 보지 물이 내 입가를 적셨고. 유부녀라 그런지 빨리 적응하며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계속하여 빨아대는 나의 입소리와 그녀가 내뱉는 신음이 방안을 진동했다.

 

순간 사내는 더는 참지 못하겠다는 듯 옷을 벗기 시작했다. 힘껏 발기한 자지가 바지 속에서 튕겨 나왔다.

 

 

「씨팔..더는 못 참겠네.」

 

 

그는 그녀를 묶었던 줄을 모두 풀고 한껏 발기한 그의 자지를 그녀의 얼굴에 들이밀었다.

 

 

「이년아. 입 좀 벌려봐.」

 

 

생각 외로 그녀는 그의 자지를 입에 물고 정성스레 빨기 시작했다.

귀두부터 밑동까지 몇 번이고 오르내리며 핥기 시작했다.

 

 

「오오. 죽이는데.」

 

 

미선의 놀라운 기술에 사내의 숨결은 거칠어져만 갔다.

그의 것을 빠는 그녀의 모습과 소리에 도취해 그는 절정을 향해 갔다.

 

 

「오웃. 싼다.」

 

 

몸을 활처럼 휘며 그는 자기 정액을 그녀의 입안에 쏟아부었다.

입안에서는 자지가 꿈틀거리며 뜨거운 정액을 품어 냈다.

미선은 자지를 강하게 빨아들여 모두 마셔버리고 말았다. 그녀도 속으로는 엄청나게 sex를 갈망하고 있었다.

 

 

「오우. 내 생전 너 같은 년은 처음이다. 씨팔. 부러질 뻔 했잖아.」

 

 

그녀의 입에서 자지를 빼낸 사내는 그녀를 반듯하게 눕히고 그녀의 두 다리를 벌려 그 사이로 들어갔다.

사내는 다시금 살아나고 있는 그의 자지 끝을 그녀의 보지 구멍에 맞추고 미끄러지듯이 집어넣었다,

 

 

「헉......우.......」

「아아. 살살. 아아.....」

 

 

그녀도 눈을 감은 체 사내의 자지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이 든 남편만 상대하다가 젊은 사내의 거대한 자지가 보지 속살을 뚫고 들어오자 극심한 고통과 짜릿한 쾌감에 몸을 떨었다.

 

 

「네년은 정말 끝내주는 여자군....으으.」

 

 

그는 무슨 말을 하는 듯하더니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퍽. 퍽. 퍽.」

「찌걱. 찌걱. 찌걱.」

 

생각대로 빡빡하다는 느낌이 전해져오자, 사내는 성난 자지를 더욱더 강하게 몸속 깊이 밀어 넣었다.

 

 

「으악. 아파. 아아.」

 

그녀는 고통스러운 듯 계속해서 신음을 내뱉었다.

그럴수록 사내는 더욱 힘을 냈고, 그녀 또한 마구 조여주며 강하게 흡입해 나갔다.

 

 

「씨발 년아. 보지를 더 흔들어 봐....으으.」

 

 

사내는 벌겋게 상기된 얼굴을 그녀의 유방 사이에 파묻으며 몸부림쳤다.

 

 

두 사람의 결합한 부분에서 부딪치는 소리가 방안에 메아리쳤다.

그녀 또한 사내의 가슴에 얼굴을 묻으며 가쁜 숨을 내뱉고 있었다. 틀림없이 남편과는 다른 강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얼마 후 그녀의 보지 구멍을 들락거리던 그의 자지에 절정의 순간이 다가왔다.

 

 

「아악. 싼다........」

 

 

사내는 보지 속의 자지가 강하게 팽창하자, 더 깊이 쑤셔 박으며 그녀의 자궁 속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 부었다.

 

 

「아욱. 아아.」

「헉..우우우.」

 

 

사내가 힘없이 그녀의 몸 위에 널브러졌다. 두 남녀는 그렇게 한동안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그녀는 수치심에 붉어진 얼굴을 손바닥으로 가리고는 내 쪽으로 돌아누웠다.

사내는 멋쩍어하면서도 얼굴을 그녀의 가슴 위에 올려놓았다. 한 손으로는 그녀의 엉덩이를 매만지고 있었다.

두 남녀는 한동안 그렇게 정적 속에 있었다.

 

 

그 뒤로도 사내는 3번 더 그녀의 몸 안에 정액을 분출하고서야 널브러져 있는 그녀를 뒤로한 체 옷을 입고 돌아 나오면서 담배를 입에 물었다.

그런데 문득 사내의 머리를 스치는 생각.

 

「잠깐. 내가 지금 복수하고 나오는 거야? 아니면 봉사를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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