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반가운 손님 -하편

소라바다 586 10.10 15:23
민아?"

"예, 사장님."

 

그새를 못 참고 김 사장이 다급하게 나를 찾는 목소리가 들려 나는 서둘러 옷을 갈무리하고 방에 들어섰다.

 

"찜질 수건 걷어드릴까요? 사장님."

"휴~ 죽인다. 더워 죽겠네."

 

차가운 물수건으로 김 사장의 얼굴에 비 오듯 흘리는 땀을 훔쳐주며 차례대로 등과 다리에 덮인 수건들을 걷어주기 시작하였다.

 

"이년아, 보지는 그새 언제 씻었냐?"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부끄럽다니까요."

"개보지 주제에 창피한 줄은 아나 보네?"

"사장님, 창피하게 자꾸 그렇게 말하지 마시라니까요."

"이년아, 그러면서 바로 전까지 뽀송뽀송하던 보지가 이렇게 축축해지냐?"

"헉! 쑤시지 마세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신사가 따로 없을 정도로 매너가 넘치던 사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김 사장은 내 은밀한 부분을 손가락을 삽입해 휘저으며 나를 깎아내리기 바쁘고, 순간 이성과는 달리 본능적으로 반응하며 애액을 분출하자 노골적으로 지적했다.

저릿저릿한 자극에 히프를 들썩이며 피하려 하자 질 속에 삽입한 손가락을 갈고리처럼 구부리며 입에 발린 말을 잊지 않았다.

 

"흥, 네년에게 접대받으려고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기다리는 이유가 있지?"

"아흑! 왜, 왜 찾는데요?"

"네년한테 이렇게 욕을 해도 생글거리기만 하니 내가 널 안 찾게 생겼냐?"

"고, 고맙기는 한데요. 다른 아가씨들도 잘해요. 헉헉!"

 

차가운 물수건으로 목덜미며 등, 그리고 불알까지 깨끗하게 씻어주자 부르르 몸을 떨며 치마 속에서 내 보지에 삽입한 채 아직 빼지 않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질구를 후볐다.

 

"사장님. 바로 누우세요."

"끙., 조금후에 네년 보지 맛있게 빨아줄게 기다려."

 

아직 완벽히 발기하지 않은 자지가 늘어져 있는 것을 가리지도 않고 앞으로 눕기를 기다려 나는 정성스레 가슴이며 사타구니까지 물수건으로 닦아주고 특히 자지는 대가리 부분을 엄지와 검지로 짚고 불알과 함께 차근차근 씻어주자 이내 꼿꼿이 발딱 섰다.

김 사장의 자지는 김 사장의 호언대로 말 좆이라 방망이 같은 거대함에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숨이 막힐 지경이다.

더구나 기둥의 첨단은 구슬을 세 개씩이나 박아 넣어 울퉁불퉁 한 것이 흉기가 따로 없다.

이윽고 땀에 밴 김 사장의 신체 곳곳을 골고루 씻은 다음 마른 수건으로 자지를 잘 감싸주고 김 사장의 몸 위에 올라가 본격적으로 안마를 시작하자 손을 뻗어 상의 유니폼 위의 가슴을 주무르며 단추를 풀러 유방을 브래지어 밖으로 꺼냈다.

 

"젖탱이 하나는 네년이 자랑할만해."

"그래요? 고맙습니다."

"네년 젖탱이가 탱글탱글하며 손안에 딱 잡히는 게 안성맞춤이야. 돌아서 앉아. 보지 좀 빨아 줄 게."

 

김 사장의 요구에 엉거주춤 쪼그려 앉은 자세로 김 사장의 머리맡에 가랑이를 벌리고 김 사장의 자지를 덮었던 수건을 풀고 두 손으로 덥썩 잡아주자 수직으로 선 채 꺼떡거리던 자지가 더욱 뜨거워지는 것 같고 딱딱하였다.

 

"흐미! 네년 보지가 걸레가 다 됐을 법한데 늘어지지도 않고 이렇게 깨끗하냐?"

"그, 그런 말 하면, 헉! 창피해요."

 

`후르릅`,`후릅`,

 

김 사장이 보지를 빨아주자 화끈거리며 쾌감이 일며 울컥하고 애액을 분비하고 말았다.

그러나 나도 놀지 않고 김 사장의 굵은 좆대가리를 손안에 넣고 살살 주물럭거려 주자 끄트머리에서 느른한 분비물이 흘러나오는 것이 보였다.

`찔걱.후르릅. 찔쩍.후릅`

 

갑자기 장내에는 보지를 빨아주는 소리와 자지를 두 손으로 훑는 야릇한 소음으로 가득하였다.

 

"으으으..이이이..이이..아아.."

 

"네년이 개보지는 개보지인가 보다?"

"헉! 사~사장님."

"젖탱이도 끝내주는 젖탱이지만 네년 보지도 보통 여자들하고는 달라."

"어~어떻게 다른~허헉! 데요?"

"이런 보지를 밑 보지라고 하거든 거기다가 벌름거리며 씹어주려고 하는 이런 보지를 긴자꾸 보지라고 해서 좆대가리들이 특별하게 찾는 보지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더욱 강도를 높여 나에게 수모를 주며 변태스러운 능욕을 할 것이 확실하기에 그것에 반응하는 자신에 대하여 비참해지는 느낌도 잠깐 나는 등골을 타오르는 자극에 신음했다.

 

"보지 물을 계속 싸는 게 이건 색골 아니냐고? 그래도 보지 물맛이 새큼한 것이 정말 꼴리게 하네. 씨발년!."

"사~사장님. 헉!"

 

'후르릅. 쭈우욱. 후릅. 쯥쯥'

 

김 사장은 보지의 구석구석을 혀로 리드미컬하게 쓸어주고 빨고, 짚기까지 하자 나는 치골을 타고 올라오는 쾌감에 입술을 깨물며 흥분이 되었다.

 

"아아아~이제 그만~아!이아!이아!...."

 

쾌감에 등을 활처럼 휘며 바르르 떨자 김 사장은 반쯤 일어나더니 벗어두었던 자신의 상의 주머니에서 기묘한 물건을 꺼냈다.

작은 상자에서 꺼낸 것은 인조로 된 자지 모형이었다.

 

"어머! 사~사장님 이게 뭐예요?"

"이년아? 이게 뭐긴 뭐야? 인조 좆대가리지."

"어머! 어머나! 어쩜 진짜 하고 똑같아"

"네년 똥구멍에 박아줄게.기대되지? 이년아?"

 

울퉁불퉁하고 흉물스러운 바이브를 내 항문에 삽입하겠다는 김 사장의 말에 치욕감이 올라오며 본능적으로는 생전 처음 느끼는 자극이 번개처럼 머릿속을 강타했다.

 

"아~! 그.그런거 싫어요."

"걸레 같은 년, `내 똥구멍에 바이브를 박아주세요` 하고 말해. 갈보 같은 년아."

 

김 사장은 나를 돌려 누이고 한 바퀴 돌아서 내배 위에 올라타며 유니폼의 상의를 벗기며 굴욕스러운 요구를 하였다.

 

"창피해요. 사장님."

"이런, 갈보년 보게? 젖꼭지까지 빳빳하게 섰으면서 빼기는. 보지에 좆대가리 박아주기 전에 똥구멍에 바이브를 박아달라고 안 할래."

 

김 사장은 이미 꺼떡거리는 자지를 연신 내 사타구니에 쿡쿡 쑤시며 젖꼭지를 입에 물고 빨면서 색다른 요구를 하였다.

 

"사장님. 아. 아프지 않을까요?"

"아프지 않게 박아줄 테니까 똥구멍 내밀어."

"아~."

"똥구멍 힘 빼."

 

나는 결국 김 사장의 요구에 얼굴을 붉히며 항문에 바이브레이터가 아프지 않게 삽입될 수 있도록 힘을 빼고 개처럼 엎드려 뒤를 바라보았다.

 

"이렇게 흥건하게 보지 물을 쌌으니 이걸 똥구멍에 바르면 미끈거려서 바이브가 잘 들어갈 거야. 이제 박아 넣는다."

"아. 아프지 않게요. 허헉!"

"흥! 아직 박지도 않았는데 엄살은 자~ 진짜 박는다."

`푸욱`

"아. 아파!"

 

순간 하는 바이브가 삽입되는 소리에 이어 잠깐의 낯선 격통과 함께 뒤쪽의 포만감을 동시에 느끼며 뒤쪽을 바라보자 내 눈에 보이는 뒤쪽의 광경에 기절할 듯이 놀라고 말았다.

그도 그럴 것이 당당하게 바이브가 완벽하게 삽입된 상황에서 흡사 개의 꼬리처럼 바이브의 손잡이 역할을 하는 끈이 하필이면 털 뭉치와 연결되어 있어 항문에 나풀거리는 것이 개하고 다른 점이 없어 치욕스럽기 그지없었다.

 

"헉! 싫어...이런거."

"이년아! 네년 보지가 개보지 아냐?"

"아~"

"흥! 그래서 이렇게 선물해 준 건데 뭘 그렇게 놀라냐?"

"어어! 어떻게?"

"이제부터 작동시킨다. 흐흐!"

"어머머! 어어..어. 뭐야?"

 

아직도 나를 굴욕스러운 자세로 엎드려 놓은 채 조그만 리모콘을 들더니 ON이라고 써진 곳을 게슴츠레한 낯빛을 한 채 꾹 누르자 스멀거리며 팽창하기 시작했다.

 

"이게 이래 봬도 물 건너 온 애널용 자위기구니까 앞으로 날 접대할 때는 의무적으로 똥구멍에 쑤셔 넣은 채 나를 접대해."

 

바이브가 작동하자 진동을 시작하며 팽창을 시작하고, 순간 배변의 느낌이 오다 이내 괄약근을 자극하며 앞뒤로 움직이기까지 하자 저릿저릿한 쾌감이 등골을 타 올라왔다.

 

"사~장님."

"마음에 들어? 그렇게 해놓으니까 진짜 암캐 같다. 그걸 꼬리라고 생각하고 꼬리 좀 흔들어봐. 보지에 자지를 넣어 달라고."

 

김 사장의 거침없는 요구에 벽 거울을 통해 보이는 내 모습은 아닌 게 아니라 두 손을 바닥을 짚고 엎드려있는 꼬리까지 달린 모습이 영락없는 암캐와 다를 것이 없는 모습에 길게 한숨을 쉬며 부르르 떨었다.

그러면서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피학적인 쾌감에 내 보지에서는 울컥거리며 애액이 넘쳐 흘러나왔다.

 

"아아아! 사.사~사장님."

"그렇지. 그렇게 꼬랑지를 흔들면서 보지에 자지를 박아달라고 하라니까."

"보~보지에 자지 좀~아흑!."

"진짜 암내 난 암캐 같다. 이년아. 개처럼 뒤치기로 넣어줄 테니까 엉덩이 좀 더 들어봐. 씨발년 보지 물 흘리는 것 봐."

"아흑!."

`푸욱``철퍽``철퍼덕``찔꺽``찔쩍``철퍽``철퍽`

 

김 사장의 자지가 삽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엉덩이를 살짝 들고 다리를 벌려주자 김 사장은 자신의 첨단을 내 보지에 조준하더니 무자비하게 힘껏 박아넣고 순간 머리가 번쩍할 정도로 달아올랐다.

 

"허헉! 이런 데서 굴러먹는 개보지 답지 않게 쫄깃한 것이 아주 좆대가리가 조여주는 게 끝내준다."

`철퍽``철퍼덕``찔꺽``찔쩍``철퍽`

"사~장님! 아윽! 아아아~......"

"왜? 쌀 거 같으냐?"

"이이이이~아요! 아윽!..."

`철퍽``철퍼덕``찔꺽``찔쩍``철퍽`

"개보지 같으니라고, 이년아, 네년만 재미 보면 안 되잖아?"

 

뒤쪽의 항문 속에서 아직도 맹렬하게 진동하는 바이브의 움직임과 보지에서 한참 좆질을 하는 김 사장의 테크닉에 오랜만에 머릿속이 하얘지며 기어코 오르가즘에 오르고 말았다.

 

"아윽! 아아아아~이이이이이~....."

'철퍽''철퍼덕''찔꺽''찔쩍''철퍽'

"헉! 바이브하고 질 속에서 부딪치니까 색다르다. 나도 보지에 싼다."

 

순간 질 속의 김 사장의 자지가 더욱 팽창하는 느낌과 함께 자궁 깊숙이 `후드득`하며 사정하는 느낌이오며 김 사장은 진저리를 쳐댔다.

 

"민아!"

"예, 사장님."

 

사정 후의 쪼그라든 자지를 입속으로 물고 찌꺼기까지 빨아주고 핥아주자 김 사장은 적이 만족해하며 나를 바라보았다.

 

"역시 민의 서비스는 최고야."

"사장님은..."

"아까도 말을 했지만 그런 의미로 민한테 이 바이브를 선물로 주고 갈 테니 내가 오면 민 스스로 똥구멍에 삽입하고 나를 맞을 수 있지?"

"그런 거~..정말 창피해요. 사장님."

"리모콘도 주고 갈 테니 혼자 있을 때 내 생각 하면서 즐겨."

 

비록 이제 작동은 멈췄지만, 아직도 항문에 바이브가 박혀있는 채 털 뭉치까지 노출된 그대로 속옷을 입고 유니폼의 상의와 스커트를 걸치고는 김 사장을 배웅하며 내가 혹시 매조의 기질이 있지는 않은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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