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시아버지와 -단편

소라바다 1,411 09.26 13:44
오늘도 야근을 핑계 삼아 새벽 4시가 넘도록 들어오지 않는다.

이제 결혼 2년 차일 뿐인데 벌써 남편은 야근이다, 회식이다,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늦기가 일쑤였다.

남편 전에도 여러 남자와 관계를 맺어왔던 나로선 정말 참지 못할 밤들의 연속이다.

어쩌다 일찍 들어온 날도 남편은 피곤과 스트레스를 핑계로 성관계를 거부할 때가 많다.

신혼 초에는 하루에 2~3번씩 하더니 이젠 1주일에 한 번도 성관계하지 않는다.

성관계를 갖더라도 마치 의무 방어전을 치르는 것처럼 5분도 안 돼 관계를 끝마치곤 했다.

신혼 초에 했던 것과는 비교도 안 되게 말이다.

내 나이 27, 한참 섹스에 눈을 뜰 때인데 말이다. 정말 지금 같아선 바람이라도 피우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날도 남편을 기다리면서 주방에서 소주를 한잔 두잔 홀짝이고 있었다.

내가 그런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방에 계시던 시아버지가 나의 어깨를 토닥여 주고 들어가셨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았다.

 

한잔, 두잔, 마시던 술이 어느새 2병을 다 비워 버렸다. 술 먹은 자리를 치우려 했지만, 주량을 넘어선 나에게 그건 무리였다. 아버님이 방에서 나오시며

 

"얘야. 그냥 들어가거라. 내가 치우마"

 

아버님은 내가 술 마신 자리를 치우고 계셨다. 자리를 일어서다 비틀거리며 바닥에 쓰러졌다.

 

"괜찮니?"

 

아버님이 나의 어깨를 부축해 방 침대에 누이셨다. 그리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누군가 나의 다리를 만지는 느낌에 잠이 깨었다.

 

"남편이겠지. 뭐!!"

 

난 본 척도 하지 않고 뒤돌아 누워 계속 자는 척을 했다. 손이 가슴께로 오며 내 가슴을 움켜쥐었다. 오랜만에 관계를 갖으려나?

난 두근거리는 심정으로 계속 자는 척을 했다.

 

한참 가슴을 주무르더니 티 속으로 쑤욱 손이 들어와 브래지어 안으로 가슴을 주물러댔다.

오랫동안 섹스에 굶주려 있던 나는 내심 흥분하며 남편의 손길을 받아들였다. 젖꼭지를 살짝 아프게 꼬집으며 나를 흥분시키는 듯했다.

 

손이 아래로 내려와 팬티 안으로 손이 들어왔다. 오랜만의 남편 행동에 내 보지는 물이 조금씩 흐르고 있었다.

보지의 갈라진 부분을 한참 어루만지더니 갑자기 보지 안으로 손가락 하나가 쑤욱 들어왔다.

 

"하악~~"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낼뻔했다. 몇 번 그렇게 보지를 만지더니 치마와 팬티를 벗겨냈다. 등 뒤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아마도 옷을 벗는 모양이었다.

 

뒤에서 나를 안으며 이불을 덮어쓰자 바로 앞이 구분 안 될 정도로 어두웠다. 키스를 하며 한 손으로 가슴을 움켜쥐었다.

남편이 이렇게 키스를 잘했었나 할 정도로 오랜만의 키스는 달콤했다.

 

목과 귀를 혀로 애무하며 가슴으로 혀가 내려갔다. 오랜만의 제대로 된 섹스라 그런지 남편의 혀끝에서 내 가슴은 찌릿함을 느꼈다.

 

배를 지나 이제 보지 근처를 혀로 애무했다. 이게 어떤 년이랑 섹스하고 기술을 배워왔나 싶어질 정도로 남편의 애무는 좋았다.

이미 내 보지는 나의 애액으로 질펀해져 있는 상태였다.

 

보지에 갑자기 따스한 느낌이 들었다. 남편이 혀를 할짝대며 내 보지를 빨고 있는 것이었다.

 

"하아~~하아~~"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고 말았다. 애액으로 범벅이 된 보지를 남편이 빨고 있다. 다시 위로 올라올 남편의 입술은 나의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다시 키스하고 자지가 보지 끝에 닿는 느낌이 들었다. 자지 끝으로 보지를 몇 번 문지르더니 자지가 쑤욱 보지 안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느낌이 달랐다. 남편의 자지는 이렇게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보지가 욱신거릴 정도로 큰 자지가 보지 안으로 들어온 것이다. 그것도 아직 자지의 버섯정도 밖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이렇게 보지가 아픈 것이다.

 

무슨 수술이라도 받은 것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긴 했지만 지금 이 분위기를 깨긴 싫어 섹스가 끝난 후에 물어볼 작정이었다.

남편의 허리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거대한 자지가 보지를 들락거리기 시작했다.

 

"아~~아~~"

 

신혼 초보다 훨씬 좋은 쾌락에 난 신음소리를 연발했다. 보지가 찌릿찌릿하고 오르가즘이 느껴졌다.

 

"헉~헉~ 여보. 여보."

 

난 계속 흥분에 빠졌다. 갑자기 다리를 어깨에 올리더니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아~~앙~~"

 

난 신음 소리와 교태 소리를 섞어가며 흥분의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내 다리를 머리 위까지 올리더니 앉은자세를 취한 후 내 보지를 찍어 눌렀다.

자궁 끝까지 자지가 들어오는 것 같았다. 자세가 그렇게 되니 이불에 가려졌던 남편의 몸이 보이기 시작했다.

얼굴이 보이기 시작할 무렵 난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 자리에 있어야 할 남편이 보이지 않고 시아버지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떡해야 하지?? 당장 일어설 수도 없고, 계속 할 수도 없고, 정말 난감한 상황이었다, 갑자기 한쪽 다리를 내리더니 옆으로 돌려 내보지를 계속 쑤셔댔다,

 

"허억~`허억~"

 

신음소리를 내며 난 시아버지와 섹스를 계속했다. 들고 있던 다리를 내리더니 두 다리를 최대한 구부려 가슴까지 닿게 했다.

나를 옆으로 돌게 한 후 정면으로 시아버지의 자지가 내 보지를 쑤셨다.

 

"아아앙~~"

 

오줌이 나올 것 같았다.

 

"그만! 그만!"

 

외쳐댔지만 시아버지는 계속 내보지를 쑤셔댔다. 갑자기 다리에서 질퍽질퍽 소리가 들려왔다. 나도 모르게 오줌을 싼 것이다.

그게 오줌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언가가 내 다리에 흥건하게 젖어있었다.

 

시아버지의 살과 부딪히며 계속 철퍽철퍽 소리를 냈다. 그런데도 계속 시아버지는 허리를 흔들며 내보지를 쑤셔댔다.

 

"아~~아~~아아"

 

또 오줌이 나오는 것 같았다.

 

"아아아아앙~~아버님. 또 나오는 것 같아요."

 

나도 모르게 아버님을 불렀다. 시아버지는 개의치 않고 나를 돌아 눕히더니 뒤로 안아 내 유방을 만지며 계속 폄프질을 해댔다.

 

이미 보지는 애액과 오줌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나를 엎드리게 한 후 내 엉덩이를 거세게 움켜잡더니 뒤에서 내 보지에 펌프질을 해댔다.

철퍽철퍽 소리가 점점 강해지는가 싶더니 시아버지가 엉덩이를 더 세게 움켜잡는다. 어느샌가 보지 안이 느꺼워지더니 시아버지가 옆으로 떨어져 나갔다.

 

난 그 자세로 움직이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보지에서 정액이 뚝뚝 떨어졌다. 티슈를 꺼내 내 보지를 닦아주며 시아버진 미안한 표정을 지으셨다.

시아버지 품에 안겨 한참을 울었다. 그러고 한참을 누워 계시다 시아버진 방으로 돌아가셨다.

 

난 시트에 묻은 오줌이며 정액으로 얼룩진 침대보를 세탁기에 치우고 휴지 같은 것들을 흔적 없이 다 치웠다.

아침이 다 되어서야 술에 취해 들어온 남편은 아무것도 모른 채 드렁드렁 코를 골며 내 옆에서 자고 있다.

 

그 이후로 시아버진 남편이 방에서 티브이를 보고 있을 때나 자고 있을 때 주방에서 내 보지를 만지거나 빨고 애무했다.

난 거부하지 못했다. 남편에게 알려지면 이혼해야 한다는 두려움 때문이기도 하고 시아버지의 손길이 그렇게 싫지만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젠 남편이 잠들면 시아버지와 섹스한다. 2년이 지나 아이가 태어났다. 물론 남편의 아이는 아이가 아니라 시아버지의 아이다.

결혼하고 나서 남편의 섹스보다 시아버지와의 섹스가 훨씬 많았다. 지금은 시아버지가 남편 같고 남편은 시동생 정도로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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