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유부녀와의 에피소드 -상편

소라바다 981 09.20 14:15
채팅하다 어찌어찌 유부녀랑 알게 되었다. 35살에 결혼한 지 8년, 남편은 중국집 주방장이고 그녀는 경력 얼마 안 된 보험 설계사.

애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교육비 때문에 맞벌이하러 시작했단다.

채팅하다 보니 남편이랑 사이가 별로인 것 같아

 

"그냥 얼굴이나 한번 보죠. 혹시 알아요? 보험 하나 들어줄지?"

 

요렇게 꼬셔서는 잠실에서 만났다. 얼굴은 별로, 몸매는 아담한 것이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같이 점심도 먹었는데 점심값을 자기가 내려고 하는 싹수까지 괜찮군.

어차피 보험 설계사기 때문에 시간도 괜찮고 해서 드라이브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해보니, 남편이 처음이자 유일한 섹스 상대인데, 여자가 젖기도 전에 무조건 삽입하고 1분 만에 끝내는 스타일이라 자신은 섹스가 싫단다.

그러면서 자기는 사랑이 하고 싶은 거지 섹스파트너는 되어줄 수 없다고 한다.

 

얼마 전에도 어떤 남자랑 채팅으로 만났는데 갑자기 차 안에서 손을 가슴에 넣으려고 해서 놀라 도망쳤다고 했다.

듣고 있자니 순진 스타일에다가 성에 대한 관념도 많이 보수적이라 속으로"애 좀 먹겠구나"싶어 포기하려 하다가 그냥 하는 데까지 해보자는 수작으로.

그래서 그날은 결국 그냥 노가리 좀 풀면서 마음을 좀 당겨놓고는 점잖게 돌려보내 줬다. 물론 손이랑 엉덩이는 접수.

 

다음날도 부장님께 외근핑계 대고 또 만났다. 이번에는 차 안에서 키스까지.

 

남편은 나이가 43인데 젊었을 때 쌈박질하다가 옥수수를 다 날려 먹어서 벌써 틀니를 한다나. 그래서 키스도 제대로 해본 적 없이 산다고 했다.

나는 대충 추임새로 분위기 맞추어주면서 위로의 멘트를 날리니 그녀가 나에게 기댄다.

슬쩍 머리를 쓰다듬다가 볼을 거쳐 입술 무난히 접수.

 

처음엔 좀 망설이더니만 이내 딥 키스로 서로의 타액을 교환했다.

분위기 탄 나는 귀와 목, 그리고 부지런한 손놀림으로 아직 성에 눈뜨지 못한 유부녀의 육체를 유린해나가고 있었는데, 내친김에 가슴까지 혀로 애무하려고 했으나 거기서 완강히 저항. 쓰불......

 

오늘은 여기까지. 그러나 혀까지 접수했으니 다음은 일사천리라고 생각했지만, 어떻게 된 게 그로부터 1주일간 진척이 없었다.

페팅까지는 못 가고 허벅지랑 음모 부근까지는 진출했는데 페팅을 하려 하면 자꾸 완강히 거부해서 무작정 덤비는 게 아니라 강변에 차를 세워놓고 조용히 얘기를 해봤더니, 평생 전희고 뭐고 없이 섹스했기 때문에 남편이 젖지도 않은 상태에서 1분 만에 싸고 나가는 스타일이라, 항상 보지가 찢어지거나 아팠기 때문에, 조건반사적으로 보지를 내어주지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의 말발로 1시간여를 설득한 끝에 간신히 다음날 여관까지 진출하는 데 성공. (말하다 지쳐 죽는 줄 알았네.)

 

제대로 된 섹스를 한 번도 못해본 보지라 기대가 컸다. 그녀도 남편 외의 남자와는 처음, 아니 사실은 섹스가 처음이라고 해야 맞을 것이다.

거의 강간 수준의 성행위를 평생 당해왔으니.

 

샤워하고, 불을 끄고는 입술부터 조심조심 그녀를 열어갔다. 처음에는 섹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그런 모습이 더 귀여워 나의 자지는 폭발할 듯 팽창했고, 조심조심, 숫처녀를 애무하듯 인내심과 함께 계속된 애무를 받으니 점차 땀구멍이 열려갔다.

 

조금씩 아래로 내려가 그녀의 보지를 입술과 혀로 30년간 쌓아온 온갖 기교를 동원해 공략했다.

귀를 핥으며 사랑한다는 멘트를 날리자 그녀는 거의 정신을 잃을 듯이 흥분했고, 가슴과 배꼽을 거쳐 그녀의 자그마한 보지에 혀를 대자, 움찔하면서 다리를 오므린다.

 

"괜찮아. 너의 모든 것을 맛보고 싶어."(웩. 지금 생각하면 닭살 멘트...)

 

살짝 벌려주는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입을 대고 정신없이 나의 혀를 이용해 모든 테크닉을 보여줬다.

평생 전희도 없이 섹스하다가 혀로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핥으며 빨아주자 그녀는 미칠 듯이 흥분했는데, 재밌는 것은 처음 맛보는 쾌락에 당황 충격 환희에다가 어떻게 좋아해야 하는 줄도 모르는 그 순진함에 나의 자지는 평소의 5배로 단단해졌다.

 

오픈게임을 끝내고 나의 물건을 삽입하려 입구에 갖다 대자, 그녀는 남편과의 악몽이 떠올랐는지 움찔했다.

내가 다시 애무해주며 괜찮다고 안심을 시킨 뒤, 서서히 삽입하자 그녀는 쾌감에 몸을 떨며, 나에게 안겨 소리를 질렀다.

그녀는 애가 있긴 하지만, 제왕절개로 한 명을 낳았던데다가, 남편과는 한 달에 한두 번 섹스를 할까 말까였기 때문에 보지의 조이는 맛이 처녀보다 더 좋았다.

그전까지는 그냥 가벼운 신음만 들릴 듯 말듯 하더니, 본격적으로 나의 자지를 이용해서 운동하자, 점점 소리가 커져 나중에는 나를 꼭 끌어안고 울부짖으며, 비명을 질렀다.

앞, 뒤, 옆을 넘나들며 쑤셔대자 그녀는 미칠 듯이 울부짖었고, 나의 등을 정신없이 잡아 뜯었다.

 

섹스를 하며 그녀는 흐느꼈다. 나중에 물어보니 미칠듯한 쾌감과 함께 그동안의 세월이 아까워서였다고 한다.

거기다가 남편에 대한 약간의 죄책감까지.

 

나는 그 얌전하고 정숙하던 여자가 이렇게까지도 변할 수가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애국가를 부르다가 곧 사정했다.

계속해서 흐느끼는 그녀를 꼭 안아주며 마무리.

 

아줌마 먹으면서 숫처녀 먹을 때보다 더 흥분되고 정복욕이 충족되는 건 처음이었다.

그날 오전부터 저녁까지 꼬박 7시간을 같이 여관에서 뒹굴었다.

앞, 뒤, 옆 등등 오만 체위에다가 입에도 싸고, 가슴, 얼굴, 보지, 배, 머리카락까지 온몸을 정액으로 도배를 시킨 뒤에 둘 다 지쳐서 뻗어 얼마나 잠이 들었던가?

깨어보니 밤 9시, 그녀도, 나도 집에서 전화가 와 그냥저냥 대충 핑계를 댄 뒤 헤어졌다.

 

첫 사정이 끝나고 엉엉 우는 그녀에게 왜 이렇게 우냐고 물어봤더니, 이걸 모르고 그냥 남편한테 당하고만 살아온 세월이 아까워서 그런다나.

하여튼 그녀와는 의외로 길지 않게 한 달 정도 만나다가 정리를 해버렸다.

하면 할수록 보통의 아줌마처럼 섹스에 적응하는 그녀를 보며 신선함이 사라졌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물론 그 한 달 동안 섹스를 거의 25번은 했을 것이다.

 

한번은 그녀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전화했다.

 

"지금 뭐 해?"

"어머. 혜란이니? 웬일이야?"

"지금 지하 주차장인데 그리로 올라갈 테니까 엘리베이터 앞으로 나와"

"그래? 지금은 좀 그런데."

"안 나오면 집으로 쳐들어간다"

"알았어, 미안하게 뭘 직접 가져오고 그러니?"

 

잠시 뒤, 그녀가 엘리베이터 옆 계단으로 나왔다.

 

"뭐라고 하고 나왔어?"

"응. 그냥 친구 혜란이가 지난번에 빌려 간 돈 돌려주러 잠깐 들렸다고 했지!"

"바쁘니까 빨리하자"

 

그녀를 계단에서 돌려세우고 치마를 올리니 그녀가 완강히 반항한다.

소리가 날까 봐 적극적으로 반항하지 못하는 그녀를 힘으로 눌러 계단 난간 위에 한 손으로 그녀의 상체를 고정하고 잽싸게 치마와 팬티를 내리니 그녀도 빨리 끝내는 게 낫다고 생각했는지 치마를 위로 올린다.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내려 그녀의 보지를 뒤에서 정신없이 빨다가, 빨리하라는 그녀의 재촉으로 삽입 운동을 했다.

삽입하는 동안에 같은 층에 사는 누군가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둘 다 석고상처럼 굳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나와서 집으로 갈 때까지의 30초 동안이 왜 이리 길었는지.

 

긴장이 풀리자 그 상황이 너무나도 흥분되어 미친 듯이 박아댔다.

박는 소리가 계단에 울리건 말건 신경 쓰고 싶지도 않았다. 어차피 몇 번 더 하다가 헤어질 심산이었으니까.

아무튼 잽싸게 보지 속에 사정해서 마무리하고는 바지를 추스르고 집으로 왔다.

아마도 그녀는 아무 일 없었던 듯이 남편과 아이와 밥을 먹었겠지. 보지에서는 내 좆 물을 질질 흘리면서.

내 평생 가장 스릴 있었던 섹스 중의 하나였다.

오늘도 지루한 오후를 달래기 위해 채팅방을 만들고 뻐꾸기를 날렸는데 한 명이 걸렸다.

말을 해보니 선수 기질 다분.

 

회사에서 일이 잘 안돼 기분이 구질구질하다고 했더니 같이 술 한잔하잔다.

어디냐고 물어봤더니 온천으로 유명한 H 시.

 

"거기까지 가면, 재워주는 거예요?"

 

그냥 웃기만.

 

옳다구나 싶어서 와이프한테는 상갓집 간다고 거짓말하고 차를 달려 H 시까지 한걸음에 내달렸다.

 

알고 보니 그녀는 H 시에 있는 모 전문대의 교수였다. 나이는 37세. 알만한 대학과 알만한 여대 대학원을 나온 소위 엘리트 축에 속하는 여자였다.

그날은 학생들 보충수업(?) 비슷하게 하는 세미나가 늦게 끝나서 밤 10시가 되어 학교 앞의 주차장에서 만났다.

서로 저녁은 먹었고, 선수끼리 눈짓으로 내공 또한 파악이 되었기 때문에 바로 본론을 꺼냈다.

 

"집으로 갈까요?"

"나 있는 아파트 옆에 시누이가 살아서 안 돼요. 온천 부근에 가면 여관 많으니까 오늘은 거기로 가죠."

 

참 나. 번듯한 대학 여교수, 그것도 시누이 옆집에 사는 여자가 바람을 피운다고 누가 상상이나 할까? 거기다가 남편이랑은 같은 과 CC였다는데 말이다.

 

아무튼 여관에 가서 옷을 벗겨보니 몸매가 탄탄한 것이 37세 같지 않았다. 평소에 수영으로 몸을 단련한단다.

피부도 썬탠을 해서 가무잡잡한 것이 아주 섹시했다.

개인적으로 백옥같이 흰 피부를 좋아하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몸매는 썩 훌륭.

보지를 나의 특기인 혀로 애무해주는데 보지도 알맞게 음순이 벌어진 것이 먹음직했다.

 

항문을 혀로 애무하면서 빨아주니 기절하려고 해서 기절하기 전에 삽입했는데, 웬걸, 이런 보지는 또 처음이었다.

미끌미끌하면서 오물오물. 나의 물건을 보지 속 살점으로 감싸오는 것이 정말 끝내주는 명기였다.

특히 애액이 뭐랄까? 오일처럼 점성이 크면서 미끌미끌하여 다른 여자들과는 사뭇 달랐다.

섹스를 끝내고 같이 담배를 피우면서

 

"남자들 자주 만나?"

"원래는 애인 있었어, 연대 다니는 고시 준비생, 한 3년 만났는데 나 때문에 공부를 못 하는 것 같아서 내가 헤어지고 요즘엔 이렇게 그냥 채팅으로 만나."

 

그러나 그 고시생이 자기를 못 잊고 자꾸 평일 학교로 찾아와서 올 때마다 관계하긴 한단다.

남편이랑 주말부부로 지내기 때문에 서울에는 금요일에 올라온다고 했다.

그 후 그녀와 다시 만나지는 않았다.

어차피 그녀의 애인은 그 고시생이었고 나는 잠깐 스쳐 간 섹스 파트너였을 뿐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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