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선배의 누나와 -단편

소라바다 711 09.09 11:39
교통편이 모두 끊겨 집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나는, 어쩔 수 없이 아는 선배네 집에서 신세를 지기로 했다.

그런데 난 선배네 집에 들어설 때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도 그럴 것이, 피부가 하얀 한 미인이 날 반겨주었기 때문이었다.

선배는 씨익 웃으며 내게 그녀를 소개해주었다.

 

"처음 보는 거지? 인사해라. 내 누나 `강하영(가명)`이야."

"아, 안녕하세요."

 

난 넋이 나간 채 하영 누나를 바라보았고, 누나는 생긋 웃으며 손을 흔들어주었다.

가슴이 절로 두근거렸다. 하영 누나는 나보다 2살이 많다고 했고, 선배는 내가 하영 누나에게 반한 것을 눈치챘는지 낄낄 웃었다.

선배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한방에서 자기로 했는데, 선배는 금방 코를 골며 잠이 들었지만 난 그렇지 못했다.

자꾸만 떠오르는 하영 누나의 예쁜 얼굴 때문에 난 계속 뒤치락거리기만 했다.

 

결국 난 자리에서 일어나 물이라도 마실까 싶어 몰래 부엌으로 나섰다.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한 컵 마시는데 하영 누나의 방문이 눈에 들어왔다.

잠시 망설였지만 난 잠깐 하영 누나의 자는 모습만이라도 보고 싶어 문을 살짝 열어 들어갔다.

생각했던 거와 달리 하영 누나는 이불을 걷어찬 채 다리를 벌린 채 잠을 자고 있었다.

얌전하게 천사 같은 모습으로 잘 거라 예상했던 나의 환상은 산산조각이 나버렸지만, 곧 나는 봉긋 솟아오른 가슴이 눈에 들어오자 바로 흥분하기 시작했다.

 

커튼을 걷어 달빛에 비치는 하영 누나의 얼굴을 감상했다.

정말 하얗고 뽀얀 피부, 거기에 코도 높고 입술도 앙증맞게 살짝 오므려져 있어 더 매력이 넘쳐 보였다.

난 욕망을 더 억누르지 못하고 하영 누나의 몸 위로 올라탔다.

누나의 몸 위에 앉아 일단 몸을 포개고, 두 팔을 뒤로 둘러 누나를 꽉 껴안았다.

누나는 으음 소리를 내며 몸을 뒤척였고, 난 누나의 왼쪽 귀를 살짝 물며 혀로 자극했다.

 

답답함에 뒤척거리던 누나는 귓가에 뭔가 말랑하고 축축한 것이 느껴지자 눈을 떴고, 바로 비명을 질렀다.

 

"꺄아아악!!"

 

난 당황하며 뒤로 두른 손을 누나의 뒤통수 쪽까지 올리고 내 입으로 누나의 입을 막았다.

누나는 소리를 힘껏 질러보았지만, 불행히 내 입에 막혀 소리는 아까에 비해 무척 줄어들어 있었다.

혀도 사용하지 않고 소리를 막기 위해 대고 있을 뿐인데도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정말 촉촉하고 예쁜 입술.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느껴져 난 다시금 누나에게 반하고 있었다.

 

난 몸을 이리저리 천천히 움직이며 누나의 성감대를 찾았고, 누나는 계속 고개를 틀며 나에게서 벗어나려 하고 있었다.

그러나 벌써 좀 지쳤는지 그다지 큰 반항은 느껴지질 않았다.

일단 입술을 떼고 난 누나를 정면으로 쳐다보았다.

누나는 그런 날 보더니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너... 지금 뭐 하는 거야?"

"..누나가 너무 예뻐서.... 저 자신을 주체할 수가 없었어요."

"기가 막혀. 너 부끄럽지도 않아? 진짜 뻔뻔한 녀석이구나?"

 

뭐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꾹 참았다. 더 이상 말해봤자 소용없다는 걸 아는 난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지금 소리를 질러봤자 내가 입 막아버리면 들리지도 않고, 뭐라고 얘기해도 난 멈추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반항 말고 우리 같이 즐겨요. 네?

강간당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함께 즐겁게 하는 게 더 낫지 않아요?"

 

누나는 거의 넋이 나간 표정이었다. 하긴 내가 생각해도 좀 뻔뻔한 발언이긴 했다. 하지만 이게 통하는 여자도 있었다.

그리고 하영 누나도 그런 여자 중 한 명이었다.

누나는 조금 망설이는 듯한 얼굴이 되었고, 난 걸려들었다는 생각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요즘 섹스한 지도 꽤 되긴 했는데."

"누나 섹스 자주 해요?"

"무슨 자주야. 그냥, 남자애들이랑 몇 번.."

"그럼 저랑도 해봐요. 저도 남자라고요."

"근데 넌 내 동생의 후배인데."

 

말끝을 흐리는 하영 누나의 말을 깡그리 무시하고, 난 하영 누나의 잠옷인 흰 면티를 확 끌어 올렸다.

누나는 아앗 소리를 내었으나 아까와 같은 큰 거부감은 없어 보였다.

난 누나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입술을 포개었고, 그 결과 하영 누나는 결심했는지 나의 혀를 강하게 빨아주었다.

난 예전 경험을 살려 누나를 키스로 애무했고, 적당히 조절하며 누나의 입술을 공략했다.

누나는 만족스러운 듯이 키스 중간중간마다 짧은 탄성을 냈다.

 

"쭙... 쩝... 아앙.. 조.. 좋아.. 응... 으음... 웁... 쩝.."

 

달빛에 비쳐서인지 몰라도 누나의 얼굴은 정말 예뻐 보였다.

난 입술을 뗀 뒤 누나의 목으로 내려와 혀로 천천히 핥아주었다.

하영 누나는 목이 성감대인지 몸을 부르르 떨며 날 더욱 꼭 안아주었다.

 

"아악.. 응.. 너.. 정말.. 하악... 아아아....!!"

 

난 다시 위로 올라와 누나의 벌려진 입술에 내 입을 넣고 누나의 혀를 쪽쪽 빨아주었다.

누나는 고개를 뒤로 젖히며 응응 소리를 냈고, 난 슬쩍 왼손으로 누나의 오른쪽 유방을 만졌다.

의외로 큰 가슴이라 적잖게 당황하면서도 난 능숙하게 주물렀고, 누나는 숨소리를 가다듬고는 조금씩 몸을 올려 나와 섹스하기 편한 자세로 바꾸었다.

난 내 자지를 누나의 다리 사이에 가게 하며 계속 유방을 자극했고, 누나의 허벅지 사이로 내 자지가 느껴지는 듯 누나는 아앗 소리를 내며 얼굴을 붉혔다.

 

"천천히 할까요?"

 

내가 묻자 누나는 고개를 살며시 끄덕여 보였다. 난 누나의 몸을 일으켜 벽에 기대게 했고, 유방을 탄력 있게 계속 주물러주었다.

누나는 고개를 반대편으로 돌리고는 으음 하며 신음소리를 냈고, 난 일부러 누나의 고개를 돌려 내 눈과 마주치게 했다.

하영 누나는 눈이 살짝 위로 치켜 올라가 있었지만, 작지 않은 눈이라 왜인지 모를 매력이 느껴졌었다. 뭐랄까, 기생의 눈매 같아 보이기도 했는데..

아무튼 누나는 자꾸 고개를 돌리려 했고, 난 결국 유방만 주무르며 만족해야 했다.

적당히 유방이 서자 난 입으로 한쪽 가슴을 덥석 물었고, 하영 누나는 아흑 소리를 내었다.

 

"하아.. 하아... 으윽... 아아.... 앙.. 좋아... 정말 좋아.... 아악..!! 최.. 최고....."

 

젖꼭지를 혀로 간질일 때마다 하영 누나는 극도로 흥분하는 듯 소리를 질렀고, 내 입술이 젖가슴을 문지르며 침 범벅이 되는 것을 느끼며 거의 실신하는듯했다. 하지만 내가 겨우 가슴만 차지하려고 이 누나를 덮친 건 아니지.

 

누나가 거친 숨소리를 내며 벽에 기대 눈을 감으려 하면 난 일부러 가슴을 세게 쥐었다.

누나는 아파하며 정신을 차렸고, 난 그러면 다시 젖을 입에 물고 애무를 했다.

그러기를 얼마나 반복했을까. 누나는 내 어깨를 잡으며 사정하기 시작했다.

 

"부.. 부탁이야.. 으윽.. 이제 그만.. 헉... 넣어... 줘.. 하악... 헉... 으응.."

"안 그래도 내 자지도 엄청 뜨거워져 있습니다, 하영 누님."

 

난 젖가슴을 계속 빨며 누나를 침대 위로 쓰러뜨렸고, 누나의 다리를 손으로 벌린 뒤 입을 뗐다.

하영 누나는 조금 풀린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고, 난 누나의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그 안으로 다리를 넣었다.

완전히 벗기질 않아서인지 조금 불편한 자세였으나 난 팬티까지 다 내려 그대로 자지를 보지 구멍에 대었다.

하영 누나는 손을 뻗어 내 자지를 만져보고는 깜짝 놀라 했다.

 

"괴, 굉장해. 길지는 않지만, 꽤 굵잖아?"

"충분히 누나 보낼 수 있어요. 조금만 기다려요."

 

난 손가락에 침을 묻혀 보지 구멍을 천천히 넓혔다. 하영 누나 보지는 벌써 액이 가득해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난 자지를 천천히 누나의 보지 안으로 밀어 넣었고, 조금씩 들어가던 자지는 결국 뿌리까지 모두 박혀버렸다.

하영 누나는 내 자지를 받아들이면서 허억 소리를 내며 말했다.

 

"최.. 최고야... 딱 내 보지에 맞는 거 같애... 하악..."

"누나 보지도... 꽤 잘 조이네요.. 흐읍.."

"키.. 키스해줘.. 어서.."

 

난 허리를 살짝 흔들며 누나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고, 하영 누나는 내 얼굴을 잡고 조금 긴 키스를 했다.

내 자지는 보지 안에서 꿈틀대며 겨우 참고 있는데.. 하영 누나는 입술을 떼며 웃음을 지었다.

 

"이제... 하고 싶은 대로 해.."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난 누나의 등을 끌어안으며 허리를 흔들었다.

뿌직뿌직 소리를 내며 보지와 자지의 마찰 소리가 났고, 하영 누나는 신음을 끊어서 내고 있었다.

 

"악.. .헉.. .크흑... 응... 으윽.. 악... 앙.. 좋아.. 아악!! 더 빨리... 더.. 더... 으윽..."

 

스스로 잠옷 바지와 팬티를 벗은 하영 누나. 난 얼굴을 하영 누나의 얼굴에 비비며 빠르게 허리를 흔들었다.

자지가 하영 누나의 보지 속을 왔다 갔다 하며 날 미치게 하는데, 누나는 더욱 흥분되는지 날 껴안은 팔에 힘이 꽤 세게 들어가 있었다.

침대가 좋은 것인지 스프링 소리하나 나지 않고 우리 둘은 서로를 껴안고 그렇게 열심히 섹스를 즐겼다.

 

누나의 두 팔로 날 끌어안고 소리를 내며 내게 계속하라고 부추겼고,

난 나대로 흥분되어 누나의 젖가슴을 내 가슴의 살갗에 닿는 것과 누나의 보지가 내 자지를 조여주는 것을 느끼며

나조차도 놀랄 정도의 스피드로 누나의 보지를 쑤셔대었다.

 

그렇게 광란의 섹스를 하던 도중, 누나가 먼저 씹물을 흘렸고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나도 좆 물을 누나의 보지 안에 넣었다.

우리 둘은 섹스가 끝났어도 서로를 계속 껴안고 몸의 군데군데에 키스해 주었다.

내 자지는 한 번에 기운을 잃었는지 축 늘어졌고, 누나의 보지를 빠져나와 가쁜 숨을 쉬고 있었다.

 

누나의 옆에 누워 눈을 마주치고는 씨익 웃자, 누나도 웃어주었다. 정말 예쁜 누나였다.

난 누나의 얼굴을 당겨 입술을 빨며 디저트-섹스를 했고, 다시 한번 섹스할까 했으나 동이 터 오고 있는 터라 어쩔 수 없이 거기서 만족해야만 했다.

아침이 되자, 누나는 나중에 또 놀러 오라며 날 마중해주었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하지만 내 자지는 누나의 보지 안에서 놀았던 기억이 생생한 듯, 그런 누나의 모습을 보며 다시 꼴리고 있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3043 원수같은 해외 나들이 -단편 소라바다 11.16 237 0 0
3042 돌림빵 당하는 아내 -단편 소라바다 11.16 337 0 0
3041 미시의 하루-하편 소라바다 11.16 108 0 0
3040 미시의 하루 -상편 소라바다 11.16 165 0 0
3039 그녀를 믿지 마세요 -단편 소라바다 11.16 81 0 0
3038 내 아내와 내 절친한 친구 -단편 소라바다 11.14 462 0 0
3037 밝히는 내 아내 -단편 소라바다 11.14 344 0 0
3036 마누라 강간 -단편 소라바다 11.14 332 0 0
3035 며느리와 시아버지 -단편 소라바다 11.14 378 0 0
3034 저주받은 메시지 -단편 소라바다 11.14 112 0 0
3033 어느 여름날의 -단편 소라바다 11.14 191 0 0
3032 스위트 룸에서 후배 남편과 하룻밤 -단편 소라바다 11.12 516 0 0
3031 아내의 충격적인 고백 -단편 소라바다 11.12 530 0 0
3030 젊은 아내 -단편 소라바다 11.12 420 0 0
3029 아내와 정사 -단편 소라바다 11.12 378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