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여인 고백 -단편

소라바다 493 10.20 14:30
아무에게도 해본 적 없는, 아니 할 수 없었던 이야길 이제부터 하려 합니다.

 

전 첫 경험을 고등학교 삼학년 때 했답니다

상대는 우리 집에 자취하던 대학생 오빠였지요.

그때 대학 2학년이었는데 군대 다녀와 복학해서 나이는 27이었답니다.

훤칠한 키에 귀염성 잇는 얼굴이 너무 좋아서 짝사랑하고 있었답니다.

 

오빠는 아침마다 동네 골목도 쓸고 어른들에게 항상 공손하게 대해서 부모님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죠.

저도 어느새 오빠와 친해져서 수학 문제 물어본답시고 자주 지하에 잇는 오빠 방에 들락거리게 되었고요.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과외를 마치고 터벅터벅 집안을 들어선 시간이 자정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 불 꺼진 오빠 방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흐느껴 우는듯한 여자의 소리....

전 경험은 없었지만 그게 무엇을 뜻하는가를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전 발걸음을 죽여서 오빠 방으로 갔죠.

오빠 방은 작은 환기창이 달려있었는데 그곳에서 전 난생처음 섹스하는 광경을 보았던 겁니다.

 

그날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불을 끈 상태라 희미했지만, 남자(...오빠였죠)의 희뿌연 엉덩이가 방아 찧듯이 여자의 몸 위로 쏟아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여자의 신음소리가 단말마적으로 이어졌고 오빠는 그런 그녀를 지켜보는 듯한 상태에서 피스톤 운동을 계속하고 있었답니다.

 

이럴 수가...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그렇게 착한 오빠가.....저런 짓을....

전 배신감에 휩싸여 더 이상 보기 싫었는데....뭘까요, 그때 제 가슴에 휙- 타오른 불꽃의 정체는.

 

전 그 광경에서 눈을 돌릴 수 없었답니다.

마른침이 꼴깍하고 넘어갈 땐 그 소리가 너무나 크게 들려 웅크릴 정도로 전 그것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얼마쯤 흘렀을까..오빠가 천천히 몸을 일으켰을 때, 이미 어둠에 익숙해져 버린 전 두 눈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 힘이 주어 졌답니다.

 

오..하느님..남자의 몸이 저리도 아름다운 건가요.

 

오빠의 몸은 약간 가냘프다고 평소 생각했지만, 벗은 오빠의 몸은 실로 아름다웠답니다.

군살 하나 없이 마치 그리스의 조각상을 보는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리고..처음 본 남자의 그것....하늘을 향해 치솟아 건들거리는 페니스.

 

눈앞이 어찔거렸습니다. 저의 시선은 오빠의 페니스에 고정되어 버렸고.

그것을 여자의 하얀 손이 살며시 쥐고선 어루만지는 것에 미칠 것 같은 질투에 몸을 떨었답니다.

 

아아...그런데...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여자의 얼굴이 점점 다가서는 것이 아닙니까.

그리고는 마침내 가까이 다가섰을 때 그녀의 혀가 오빠의 것을 한번 슬쩍 핣더니...마침내 조금씩 안으로 받아들이는 것이었습니다.

한 손으론 페니스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론 오빠의 엉덩이를 감싸 안고 규칙적으로 당기고 있었습니다.

 

순간 저의 입에도 침이 고이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침이 입안에 가득 고이며 입술을 혀로 핥아야 할 정도였답니다.

 

마치 열병에 걸린 사람처럼 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제 한 손으로 입을 막고 다른 한 손으론 전 어느새 가슴을 움켜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마침내, 그 손은 밑으로 내려가 치마를 들치고 말았답니다.

 

치마 밑 팬티는 이미 흠뻑 젖어있었습니다.

전 팬티를 옆으로 제치고 제 순결한 꽃잎을 어루만지기 시작했습니다.

짜릿한 쾌감이 제 몸을 엄습했습니다.

전 제 입을 막은 손에 더욱 힘을 주면서 나머지 한 손에도 역시 비슷한 힘으로 미친 듯 제 꽃잎을 헤치며 말할 수 없는 쾌감에 흐느끼고 있었답니다.

 

그때였습니다. 오빠가 흘깃 제 쪽을 본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착각이었을까요.

전 순간 놀라서 뒤로 주춤 물러나고 말았어요.

 

다시 용기를 내어 다가섰을 때, 오빠는 여전히 그 자세로 여자에게 자신을 맡긴 채였어요.

역시 착각이었을까.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내가 다시 마음을 정하고 시선을 두었을 때, 이번엔 분명히 나를 바라보는 오빠의 시선과 마주치고 말았지요.

 

오빠는 알고 있었던 겁니다.

순간 전 온몸에 소름이 쫘악 끼치는 느낌에 몸서리를 쳤어요.

그 시선은 제가 오빠에게서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강렬한 것이었습니다.

전율이 제 온몸을 관통하는듯한 느낌이 들었고. 전 도망치듯 뒤돌아서서 달렸습니다.

 

제 방에 들어와서 허겁지겁 문을 닫고는 잠갔습니다.

그러나 금방이라도 오빠가 문을 활짝 열어젖힐 것 같은 생각에 문에 기대서 숨을 헐떡이고 있었죠.

 

마음이 진정되고 전 침대에 벌러덩 누워버렸답니다.

가쁜 숨만은 쉽게 가라앉지 않더군요.

몸은 여전히 화끈거리고, 마치 격렬한 운동 후에 맛보는 노곤함이 온몸에 흘렀답니다.

 

눈을 감자 다시금 아까의 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흘렀어요.

리드미칼하게 피스톤질하던 오빠의 희뿌연 엉덩이.

여자의 끊기듯 이어지던 신음소리, 오빠의 페니스를 삼키던 여자의 입.

그러나 역시 뇌리에 각인된 것은 나와 눈이 마주쳤을 때 눈빛에 담긴 그 강렬함이었습니다.

 

`........오빠도 알고 있었구나.`

 

그 생각을 다시 하자 몸 한구석에서 확~ 불꽃이 피어오르는 듯 했습니다.

내 몸 중심부에선 무언가를 갈구하는 듯 침이 고였습니다.

 

전 손을 다시 뻗었습니다.

가득 고인 침이 마치 내 손가락을 빨아들이듯 했고, 전 그대로 저를 본능에 맡겨버리고 말았답니다.

마침내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짜릿함이 절 엄습했을 때 전 오빠의 그 강렬한 눈빛을 떠올리며 몸부림치고야 말았답니다.

 

그날 이후로 전 왠지 오빠 대하기가 쑥스럽고 창피했죠.

그래서 될 수 있는 한은 얼굴 마주치기를 피하려 했지만 좁은 집안이라 주말엔 자주 얼굴을 마주할 수 밖에는 도리가 없었어요.

그럴 때마다 오빠의 눈에 그날의 강렬함이 스치는걸. 전 분명히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는 전 방으로 돌아와 자위를 해야 했습니다. 그러지 않고는 도저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날도 같이 교회에 가자던 부모님의 말씀을 공부해야 한다는 핑계로 건성으로 넘기고 집안에서 빈둥거리던 저는 무료함을 달래려 방을 벗어났어요.

여름의 따가운 햇볕이 작열하는 마당에서 심호흡이라도 한번 하자던 생각이었는데, 문득 지하 셋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벌써 한 달이나 가지 않은 그 방을 보자 불현듯 오빠가 보고 싶어졌답니다.

그래서 별다른 생각 없이 문을 노크했지요.

그런데 대답이 없는 거예요.

 

나갔나...하고 문을 밀자 스르르 문이 열려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눈에 들어오는 방안. 여전히 정결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방안엔 역시 오빠는 없더군요.

조금 망설이다가 안으로 들어섰답니다.

 

정겨웠어요.

내가 얼마나 오빠를 좋아했든가 하는 생각이 들자 뜻 모를 슬픔마저 느꼈답니다.

정돈된 책들을 살펴보며 이것이 대학생의 책인가...하는 순간, 무언가 툭~ 하고 발치에 떨어지는 거예요.

 

무언가 싶어서 집어 들면서 앗...전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건 사진들이었는데, 발가벗은 적나라한 남녀의 교접 장면이 리얼하게 찍혀져 있더군요.

남자 셋에 여잔 하나....남자 한 명은 누워있고 둘은 서 있고..

여잔 자신의 꽃잎에 누운 남자의 것을 넣고서 양쪽 남자의 페니스를 쥐고 있는 그런.

 

전 가슴이 마구 방망이질하기 시작했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런 사진을 보면 징그럽기만 했는데...

 

사진은 모두 일곱 장이었는데 앞서의 남자들과 여자가 포즈를 바꾸어가며 섹스를 펼치고 있었답니다.

한 장씩 넘기면서 전 아랫도리가 뜨거워짐을 깨달았습니다. 속옷이 젖을 만큼.....

아아아....가느다란 한숨이 자신도 모르게 새어 나오며 한 손을 아래로 가져가 버렸답니다.

역시 흠뻑 젖어있더군요.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넣고 평상시처럼 자위하려는 순간........전 누군가 절 바라보고 있는듯한 느낌에 문득 고개를 들었고.

 

역시 그랬더군요. 오빠였습니다.

제가 엿보던 바로 그 자리에서 이번엔 오빠가 절 지켜보고 있었던 겁니다.

예의 그 강렬한 눈빛.

 

저와 눈이 마주치고도 오빤 고개를 돌리지 않고 마치 내 모습을 핥듯이 지켜볼 따름이었고...저 역시 오빠의 눈빛을 마주하면서 천천히 자위를 시작했답니다

 

둘은 서로의 마음을 알고 있었던 걸까요....누군가 날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제 쾌감은 무척 강했답니다.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였죠.

 

제 최후의 탄식이 끝나자 오빠는 천천히 내려와 방문을 열었습니다.

서 있는 상태로 절 내려다보고 있더니.....한 걸음을 내디뎌 앉아있는 제 얼굴로 자신을 가까이했습니다.

 

전 오빠의 뜻을 알았답니다.

제 손은 떨렸지만 망설이지는 않았답니다.

 

바지 지퍼를 내리자 마치 튕겨 나오듯 불쑥 그의 페니스가 나타났죠.

지난 한 달간 얼마나 그리워하던 것이 마침내 내 손에 쥐어졌습니다.

이리 말하면 어떻게 받아들이실진 모르지만...전 정말 감동했답니다.

그 딱딱함과 뜨거움. 맥박치듯 하늘로 치솟은 그의 페니스는 정말 감동적이었답니다.

 

전 마침내 그것에 키스를 했죠. 경배드리는 신도처럼 아주 경건하게.

그리고는 혀를 내밀어 근원부터 첨단까지 핥기 시작했답니다.

무성한 체모가 코끝을 간지럽혔지만 전 개의하지 않고 마치 아이스크림을 먹는 개처럼 계속 음미했어요.

그리고 선홍색으로 물든 첨단을 입안에 받아들였어요.

 

오빠의 탄식이 들리더군요.

전 기뻤습니다. 뿌듯했고요.

그리고 혀를 사용해서 오빠를 자극했답니다.

누가 가르쳐 준 적도 없었지만 지금 제가 생각해도 꽤 능숙했던 것 같아요.

 

숨이 막혀와 눈물이 찔끔 나왔지만 전 멈추지 않았어요.

얼마나 했을까.

오빠가 절 가만히 잡아 일으켜 세우더군요.

그리고는 제 티셔츠를 위로 끌어올려 벗기고, 브래지어도 풀어버렸어요.

그러자 제 가슴이 속박에서 풀려난 채 드러났어요.

오빠는 여전히 아무 말도 없었고 저 또한 그러했지만, 오빠가 제 가슴을 살며시 쥐어올 땐 저도 모르게 페니스를 잡고 있던 손에 힘이 가

해지고 말았어요

 

" 아.....오빠......."

 

오빠는 손을 내려 이번엔 반바지 벨트를 풀고 그대로 쑥 내려버렸어요.

 

 

제 몸은 무척 하얀 편이지요. 그래서 음모가 더욱 까맣고 숱 많게 보이고요.

전 양다리를 번갈아 들어 올려 바지를 제 몸에서 버렸어요.

오빠는 다시 절 천천히 눕히더니 자기 옷을 모두 벗어 버렸답니다.

그리고는 제 몸에 천천히 자기 몸을 겹치는 것이었답니다.

 

우린 키스를 했습니다.

오빠의 혀가 입안으로 들어와 잇몸과 치아를 쓰다듬을 때 제 혀도 그를 반기며 마중 나가선 어울려 서로를 탐닉했어요.

오빠의 혀는 잠시 제 설육을 맛보더니 목덜미로 내려가더군요.

 

제 목 어디에 그런 성감이 숨겨져 있던 걸까요.

전 신음소리를 내며 오빠의 머리를 감싸 쥐고 말았어요.

그리고 가슴.....발기해있는 유두를 오빠의 혀와 입술이 유린했을 때 미칠 것만 같았어요.

 

마침내 오빠의 손이 음모를 쓰다듬고 클리토리스를 터치해올 땐 이대로 죽어도 좋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단 한 번도 타인을 용납지 않았던 제 비경이 마침내 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빠의 손가락이 젖은 꽃잎을 쓰다듬었고 전 다리를 벌려서 그의 움직임을 도와주었어요.

그런데......오빠의 몸이 갑자기 쓰윽~~ 밑으로 내려가는 게 아니겠어요!

 

"안돼 오빠!"

 

늦어 버렸습니다. 설마 오빠가 그럴 줄은 몰랐는데.....오빠의 혀가 어느 틈에 꽃잎에 꽂혀버린 겁니다.

부끄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아니, 곧바로 밀물 청 올라오는 극심한 쾌감에 전 그런 감정을 느낄 틈도 없었답니다.

 

오빠의 혀는 참으로 능숙하게 제 꽃잎을 쓰다듬고 깨물고 핥더군요

제가 마침내 반항을 포기하자 오빠는 자세를 돌려 페니스를 저에게 주었습니다.

이른바 69.....정말 그런 세계가 있었다니.

전 정신없이 페니스를 입에서 놀렸고 오빠의 혀는 집요할 정도로 탐욕스러웠습니다.

 

"음음........"

 

오빠가 페니스를 빼낼 때 입이 따라갈 정도로 전 그 행위에 열중해있었어요.

오빠는 다시 제 몸 위로 겹쳐 올라왔습니다.

 

"...........준비되었니?"

"................"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닥치니 겁이 나더군요.

저도 모르게 다리에 힘이 들어가고.......오빠도 그걸 느꼈는지 다시금 제 온몸을 다정하게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런 자상한 남자와 첫 경험을 했다는 게 저로선 행운이었죠.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가더군요.

그래. 이건 어느 여자라도 겪은 일이야. 순결 따윈 거추장스러운 거고.....이렇게 스스로 위안했답니다.

 

그리곤 페니스를 쥐어서 제 꽃잎에 슬쩍 대어보았어요.

이렇게 크고 단단한 것이 과연 들어올 수 있을까.

 

그러나 그건 완전히 기우였습니다.

이미 오빠의 침과 애액으로 더럽혀진 꽃잎은 아무런 저항도 없이 페니스의 첨단을 받아들인 겁니다.

 

전 안심했죠. 그러나.....그건 착각이었습니다.

나의 안도에 힘을 얻은 오빠가 마침내 페니스를 입성시켰을 때 전 온몸이 찢어지는 고통이 엄습했습니다.

 

"아악!"

 

전 있는 힘을 다해서 오빠를 끌어안았습니다.

오빠는 잠시 들어온 상태로 기다려주었습니다만. 고통이 너무 심했어요

 

 

"오빠. 그만하자. 응?"

".........."

 

오빠는 말없이 빙그레 웃으며 내 땀이 번진 얼굴을 쓰다듬었습니다.

그 다정한 표정에 전 마음을 고쳐먹을 수밖엔....

 

그래 .... 해보자.....어차피 겪을 일인걸...

 

 

 

".....오빠...나 참을게....참을수있어."

 

오빠의 엉덩이가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했고. 고통스러웠지만 처음만큼은 아니었고 참을만했어요.

전 오빠를 꼭 끌어안고 이를 악물고 견디어내었답니다.

오빠의 배려로 페니스도 끝까지 들어오지 않았고 서서히 저도 그 움직임을 알 수 있는 여유도 갖게 되었지요.

하지만 쾌감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고 그저 오빠를 내 안에 받아들인다는 희생정신만이 절 고통 속에서도 견디게 했답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오빠의 움직임이 빨라지기 시작했답니다.

제 꽃잎이 열이 달아오르는 느낌이 들 정도로 격렬한 움직임.

 

마치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린 듯한 기분.

그리고 쑤욱~~ 빠져나가는 페니스.

비록 고통스러웠지만 마치 내 몸처럼 잠시 익숙했던 것이 빠져나간 허전함.

 

오빠는 몸을 일으켜 자기 페니스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전 이 돌변한 상황에 잠시 혼란에 빠졌고. 마침내 상황판단이 섰을 때.

 

"허억~!"

 

페니스에서 마치 불꽃놀이를 하듯 분출되는 밀크!

 

첫 물줄긴 제 코밑에 적중했고 ....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하얀 밀크가 묻어있더군요.

정말 굉장했습니다. 멋진 광경이었습니다.

전 혀를 내밀어 흘러내리는 밀크를 건드려보았어요.

비릿한 느낌...하지만 그건 오빠의 진수였습니다.

 

전 아직도 그 힘을 잃지 않고 있는 페니스에 입을 가져가서 깨끗이 빨아 주었답니다.

오빠는 몸서리를 치면서 여운을 즐기고 전 이제 비로소 여자가 되었다는 기쁨에 눈물이 뿌듯했답니다.

 

..............

 

오빠하고는 그 이후 거의 6개월 동안 기회만 생기면 섹스했답니다.

부모님이 안 계신 날엔 내 방에서도 하는 대담함까지 생기더군요.

하면 할수록 서서히 고통도 가시었고요.

 

오빠가 집안 사정으로 고향에 돌아가던 날엔 처음으로 여관에서도 했답니다.

마침 그날은 제가 대입 시험을 치루던 날이라 이별의 슬픔과 해방감이 더해져서 전 처음으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