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출 사정하는 옆집 아줌마 -5부(완결)
"그 남자가 허벅지 안쪽을 마사지해줄 때 떨려서 죽는 줄 알았어요.
얼굴도 모르지만, 남편 아닌 다른 남자가 제 허벅지와 거기를 살짝살짝 건드리는데. 심장이 터질 거 같더라고요.
그 남자는 남자 손 같지 않게 아주 부드러웠어요. 혹시 여자가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근데 팔을 주무를 때 느껴지는 힘은 여자 힘이 아니었어요. 남자는 맞더라고요. 안대를 벗고 확인할 엄두도 안 났어요, 너무 창피해서."
나는 옥순이 옆에서 한쪽 팔로 머리를 받쳐 들고 누워있는 옥순이를 보면서 한 손은 옥순이의 가슴을 주물럭거리며 이야기를 재촉하고 있었다.
"그 남자는 계속해서 제 허벅지와 아랫배, 그리고 다시 허벅지를 집중적으로 만졌어요.
마사지라기보다는 애무를 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러다가 한순간 제 아랫배를 문지르면서 손이 제 팬티 속으로 조금씩 들어왔어요.
저는 너무 좋은 느낌에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냥 눈 꼭 감고 그 느낌에 취해있었는데 갑자기 제 팬티를 벗기는 거예요..
저는 본능적으로 제 팬티를 붙잡았는데 그 사람 손이 아주 부드럽게 제 손을 살짝 옆으로 치우더라구요.
정말 살짝인데 그 힘에 못이기는 척, 저는 그냥 그 사람 손에 따랐어요. 저도 모르게 허리도 들어줬고요.
내가 왜 이러지..하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힘이 느껴졌어요.
그 담부턴 그 남자는 제 거기를 집중적으로 만지기 시작했어요. 저는 너무 좋아서 신음소리가 나는데 그걸 참느라 어금니를 꽉 깨물었어요.
그리고 속으로 혹시 이때 남편이 들어오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되면서 한편으론 남편이 제발 들어오질 않기를 바랐어요. 호호호"
"자기도 은근히 걸레 기질이 있는 거 아냐?"
"모르겠어요. 그런가 봐요. 호호호"
난 옥순이의 얘기에 넘 흥분이 되어서 옥순이 보지를 만지러 손이 내려갔는데, 보지에 물이 또다시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
아까 그렇게 많은 물을 흘렸는데 또다시 질퍽거리니까 뭐 이런 여자가 다 있나 싶더라고요.
"그 남자의 손은 남편이 입으로 빨아줄 때보다 훨씬 더 좋았어요.
그 남자가 손가락을 제 거기에 넣으면서 거기 예민한 부분(클리토리스)을 엄지손가락으로 만져주는데. 미치는 줄 알았어.요
더 이상 신음을 참기 힘들어서 저도 모르게 "하.." 그랬는데, 그남 자가 부드러운 말로 그러더라고요. 참지 말고 내뱉으라고.
이 방에 방음이 잘돼 있어서 밖으로 안 들린다고..
그 말에 용기가 생겼는지 저는 자연스럽게 소릴 냈어요.
그 남자의 손이 한 개..두 개.. 몇 개까지 들어갔는지는 모르겠는데 제 그곳을 넣었다 뺐다 할 때마다 섹스하는 것처럼 좋았어요.
그러다가 손이 점점 빨라지는데 저는 아랫배 속에서 뭔가 묵직한 게 느껴지면서 소변이 마렵다는 생각이 들었고, 점점 참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렇다고 거기서 소변을 볼 수도 없고, 머릿속은 복잡해지고, 정신은 희미해지는데, 기분은 최고였어요. 그런 느낌 처음으로 느껴봤거든요.
시간이 지나면서 저는 참을 수가 없게 되었고, 저도 모르게 그냥 그 자리에서 싸버렸어요. 몸이 부르르 떨리면서 온몸에 힘이 다 빠져나가는 그런 느낌..
그렇게 쌀 때 제가 느낀 건 소변보는 것보다는 열 배는 시원하고, 짜릿하고, 좋았다는 거.. 이게 오르가즘인가 싶더라고요.
그리고 나서는 엄청 민망하고, 미안하고, 창피하더라고요. 그러면서도 그 사람 고추를 넣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고요.
그런데 그 사람은 따뜻한 물수건으로 제 몸과 침대와 주변을 닦는 것 같았어요. 그때까지 저는 안대를 하고 있었고 더 못 벗겠더라고요.
그 이후에 그 남자는 저의 브라까지 다 벗기고 오일 마사지를 해줬어요.
마사지 받는 내내 흥분이 가라앉질 않아서 옆에서 마사지 하는 그 남자의 꼬추를 만질까 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용기가 없어서 참았어요.
그렇게 마사지가 다 끝나고 제 몸을 커다란 타올로 덮어주고 그 남자는 방을 나갔어요. 결국 끝까지 그 남자 얼굴을 못 봤어요.
지금도 그 남자 얼굴이 궁금해서 그때 한번 볼걸 하는 후회가 많이 남아있어요. 그때부터 제 몸이 이렇게 된 거예요.."
"남편이 엄청나게 좋아했겠네. 나도 이런 경우는 처음인데 정말 좋거든."
"남편은 그날 거기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묻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많이 좋아했어요. 처음에는..
그런데 제가 할 때마다 물이 그렇게 많아서 이불이며, 침대며, 다 적셔 놓으니까, 점점 남편이 싫은 내색을 보이더라구요.
나중에는 이불에 비닐을 깔고 해보기도 하고, 맨바닥에서도 해보고, 욕실에서도 해보고.. 암튼 뒤처리하기 쉬운 장소를 골라가며 하다가,
그것도 싫증이 났는지 어느 때부터인가 남편이 잠자리를 거부하더라고요. 저는 그 일이 있고 나서부터는 제 몸이 점점 뜨거워지는데.
"그때부터 남편이 바람을 피운 거야?"
"그건 모르겠어요. 저는 내가 왜 이러지? 하면서도 뜨거워진 몸을 식히기 위해서 혼자 몰래 자위도 했어요.
몰래 인터넷으로 성인 기구도 사서 해보기도 하고. 욕실에서 씻을 때마다 자위도 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그만 남편한테 들켰어요.
남편과 애들이 자는 걸 보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한참 열중하고 있는데 남편이 자다가 깨서 소변을 보러 왔다가 딱 걸린 거예요.
깜빡하고 화장실 문 잠그는 걸 잊어버렸어요" (`야. 작작 좀 밝혀라.. 씹질 못해서 환장했냐?`)
그러더니 문을 세게 쾅 닫고 나가버리는 거예요. 저는 자존심이 상하고, 내 자신이 원망스러워서 엄청나게 울었어요.
그 일이 있고 나서부터 남편은 저를 벌레 취급하듯 말도 잘 안하고, 잘 쳐다보지도 않더라고요. 내가 누구 때문에 그렇게 됐는데..흑흑흑.."
옥순이는 또 오열하기 시작했다. 얼굴에선 눈물이, 보지에선 씹물이.. 하여간 물이 많은 여자다.
나는 토닥토닥 옥순이를 달래주었다. 얘기만 들어도 그 남편이란 작자 두들겨 패고 싶을 만큼 열받고 한심하다.
그리고 옥순이가 너무 가엾다는 생각에 진심으로 꼬옥 안아주었다.
그러다가 우리는 또 서로 말없이 키스를 하고, 또다시 서로 흥분이 되어서 발정 난 두 마리의 개가 되고 있었다.
난 옥순이의 온몸을 입으로 마사지를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에 이마에서 시작해서 얼굴 여기 저기 키스를 해 준 다음
천천히 아래로 입술과 혀를 이용해 핥아 내려가기 시작했다.
귀 뒤, 목선, 어깨, 팔, 손등, 손가락, 다시 팔로 올라와서 겨드랑이, 가슴, 꼭지, 명치, 배, 옆구리.. 즘에 왔을 때 옥순이는 재촉을 한다.
"아.... 오빠..하... 빨리 넣어줘...아.....앙..."
나는 계속 애무해 나갔다. 배, 아랫배, 골반, 허벅지, 무릎, 정강이, 종아리, 그리고 발..
나는 일부러 보지는 건너뛰었다. 아무 이유 없이 그러고 싶었다.
그리고 내가 발 마니아는 아닌데 발로 내려간 순간 옥순이의 발이 참 깨끗하고 사랑스럽다는 생각에 발가락을 입에 넣고 혀로 돌려가며 애무해주었다.
옥순이는 미치겠는지, 자기 가슴을 쥐어뜯으며 신음 속에 묻혀 무아지경에 빠지고 있었다.
발바닥을 혀로 부드럽게 핥아 내려가자 옥순이는 도저히 못 참겠는지 벌떡 일어나서 나를 밀치고 내 자지를 입에 넣고 빨아대기 시작한다.
마치 배고픈 거지가 맛있는 고기를 발견한 듯, 허겁지겁 게걸스럽게.
자지에 전달되는 옥순이의 입 조임이 나를 미치게 하고 있었다. 살려줘 제발.. 이 소리가 저절로 나올 듯..
나는 옥순이를 똑바로 눕히고, 드디어 옥순이의 보지에 내 자지를 담갔다.
뜨겁다. 너무나도 뜨겁다. 옥순이의 보지 속은..
좀 있으면 옥순이가 싸댈 걸 알기에 난 한 번이라도 더 펌프질할 생각에 빠른 씹질을 해댔다.
"아.. 오빠.. 이번엔 같이 해..천천히 해도 돼.. 나.. 참을 수 있어.. 오빠..아앙...하앙.."
그랬다. 옥순이는 싸는 것까지 자기 맘대로 조절했다.
한참을 그렇게 서로의 몸속을 느끼면서 내가 사정이 임박했을 때 옥순이도 느꼈는지 내 어깨를 깨물며 몸에 힘이 들어간다는 게 느껴졌다.
나는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에 사정을 했고 옥순이도 사정하는데,
내 자지에 뜨거운 물이 느껴지면서 감싸다가 밖으로 흘러나오는 그 따뜻함이란.
느껴 본 사람만이 아는 최고의 순간과 최대의 극 쾌감이다. 내가 살아있음이 너무 행복한 순간이다.
내가 남자라는 것이. 옥순이 같은 여자를 만나서 섹스를 한다는 것이.
그렇게 우리는 자연스럽게 연인이 되었고, 한 달에 단 하루도 안 빼놓고 섹스 한 적도 있고,
안 해본 거 없이 다 해보려고 노력 중이며
마눌 아닌 마늘처럼 매일 내 침대를 파고드는 여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