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분출 사정하는 옆집 아줌마 -4부

소라바다 880 09.11 13:37
지금 나는 옥순이와 단둘이 좁디좁은 원룸 화장실 겸 욕실에 있다.

불과 서너 시간 전만 해도 서로에 대해 전혀 모르는 옆집 이웃 남녀였는데 이렇게 서로 벗고 알몸으로 마주하고 있다니...

사람인연이라는 건 정말 한 치 앞도 알 수가 없는가 보다.

 

나는 옥순이를, 일단 변기 뚜껑을 내리고 수건을 한 장 깔고 앉혔다.

씻겨주고 싶었다. 너무너무 사랑스러웠으니까.

 

샤워기에 뜨거운 물을 틀어서 온도를 맞추고 있는데 옥순이가 또 뒤에서 내 엉덩이 부분을 껴안는다.

 

"고마워요. 오빠.."

 

그러면서 또 눈물이 주르르륵...

눈물샘이 고장 났나 보다.

 

난 일단 물을 끄고 몸을 돌려서 옥순이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혀로 핥아주었다.

예쁜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주인을 보면 혀로 여기저기 애정 표현을 하듯이. 아니 그냥 그렇게 해주고 싶었다. 너무 가여웠다.

남편에게 버림받고 아이들을 홀로 키워야 한다는 딱한 사정도 가여웠지만,

무엇보다 이렇게 뜨거운 몸뚱이를 가지고 사랑도 못 받고 살고 있다고 생각하니 안쓰럽기 그지없었다.

나라도, 몸뚱이만이라도 맘껏 사랑해주어야 하겠다고 생각하면서 옥순이의 입술로 내려가서 진하고 달콤한 키스를 해주었다.

 

"지금 이 안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마. 그냥 내가 하는 대로 가만히만 있어..."

"...네..."

 

그렇게 말을 하곤 나는 물을 틀어서 옥순이를 구석구석 씻겨주기 시작했다.

화장실에 있던 긴 때수건으로 머리를 묶게 한 다음 온몸에 물을 뿌리며 맨손으로 닦아주었다.

피부가 좋다, 곱다, 이런 느낌보다는 내가 남자라서 너무 감사한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옥순이에게 샤워기를 들고 있으라고 하고 손에 바디클렌져를 묻혀서 양손으로 온몸에 마사지하듯이 바르며 닦아주었다.

가슴을 닦을 땐 그 느낌이 뭐라 말로 표현할 게 없을 만큼 부드럽고 짜릿했다.

내 손이 꼭지를 지나갈 땐 눈을 감으며 황홀한 신음까지 새어 나오고 있었다.

 

옥순이에게 조금 앞으로 당겨서 앉으라고 한 뒤 허벅지 안쪽과 보지까지도 맨손으로 닦아주었는데

옥순이는 나를 쳐다보며 그윽하고 사랑스러운 눈길로 무언가 갈구하는 애절함을 비췄다.

나는 짧게 뽀뽀를 해준 뒤 종아리, 발까지 마저 문지르고 샤워기를 들어서 물을 뿌리며 손으로 몸을 만져가며 헹궈주었다.

내 자지 역시 아까부터 고개를 빳빳이 들고 옥순이의 한 손에 붙잡혀있었지만 이 좁은 공간에서 어정쩡한 자세로 하기는 싫었다.

 

옥순이를 다 씻기고 나서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준 뒤 먼저 방으로 들여보냈다

욕실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보니까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정복감, 짜릿한 쾌감, 비밀스러움, 신비감, 앞으로의 행복해질 희망, 이런 것들이 머릿속에 고이면서...

 

다 씻고 방으로 들어오니까 옥순이는 침대 시트를 걷어내고 수건으로 젖어있는 물기도 닦아내고 여기저기 어질러진 휴지들도 치우고 있었다.

침대는 이미 삼 분의 일이 젖어있어서 누울 수가 없었고 나는 옥순이가 치우는 동안 소파(일인용)에 앉아있었다

옥순이는 말끔하게 치워놓고는 내 앞에 와서 무릎을 꿇더니 내 자지를 만지작거리며 얘기를 시작했다.

 

"오빠..저 일 년 만에 남자 것이 제 안에 들어온 거예요.."

"?"

"일 년 동안 남편이 내 옆에 오지 않았어요. 잠도 따로 잤어요.."

 

(내가 사는 방은 원룸이지만 옥순이네 집은 투룸이었다)

 

"왜?.."

 

난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렇게 황홀하고 맛있는 보지를 옆에 두고 일 년씩이나 곁에 오지 않다니..믿을 수가 없었다.

 

"아니. 도대체 왜? 무슨 일 있었어? 남편이 발기불능이야?"

"아뇨..남편이 싫어해요. 제가 이렇게 사정하는걸.."

"아니 왜? 이렇게 느낌이 좋은데, 왜 싫어하는 거야?"

 

난 믿을 수가 없어서 다그치듯 반문했다.

 

"제 몸이 처음부터 이러진 않았어요."

"그럼?. 원래부터 이런 건 아니야?"

"네.. 한 삼사 년 전부터 그래요."

"갑자기?"

"아뇨. 계기가 있었어요."

 

나는 얘기를 들으면서 옥순이를 보니 다리가 아플 것 같다는 생각에 내 다리를 조금 더 벌려서 옥순이를 올라오게 하고는 내 다리 사이에 앉혔다.

 

"얘기해봐"

"우리 유정이 돌 지나고 나서 유정이 아빠가 저를 커플 마사지하는 델 데려갔어요."

"유정이 아빠라고 하지 마. 그냥 그 사람이라고 해. 애들도 버리고 간 놈이 아빠는 무슨 아빠."

 

애 아빠 맞는데 나는 왜 순간 질투가 났을까?

 

"거기에는 여자 마사지사도 있고 남자 마사지사도 있었는데 남편은 여자가, 저는 남자 마사지사가 안마를 해주었어요.

낯선 남자가 내 몸을 만진다고 생각하니 왠지 싫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했지만, 남편이 옆에 있어서 안심하고 받았어요.

처음 받아보는 거라 그런지 약간 아프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원하기도 하고 몸이 이상해지면서 밑이 뜨거워지고 얼굴이 화끈거렸어요."

 

나는 그 장면을 상상하면서 내 자지에도 뜨거움이 서서히 올라옴을 느꼈다.

그걸 눈치챈 옥순이는 내 눈을 쳐다보며 피식 한번 웃더니 내 자지를 왼손 가득히 잡고는 계속 얘기를 이어 나갔다.

 

"남편한테 조그만 소리로 그만 받고 가자고 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다 받고 가야 한다고 남편은 고개를 저쪽으로 돌려버리는 거예요.

그날은 어떻게 받았는지 모르겠어요. 화끈거리고, 심장도 벌렁거리고, 기분이 묘했어요.

집에 오는 차 안에서 남편이 묻더라고요. 좋았냐고. 나는 모르겠다고. 시원하긴 하다고..

그런데 정말 좋았어요. 결혼하고 나서 다른 남자가 내 몸을 만진 건 처음이라서 너무 긴장되고, 흥분도 되고 그랬거든요.

다음에 또 가자고 했는데 저는 대답을 안 했어요. 넘 좋긴 한데 자신이 없었어요."

 

나는 옥순이의 가슴을 만지작거리며 옥순이의 얘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거기에 빠져들었다.

 

"일주일 정도 지나서 남편이 퇴근 시간에 전화했어요. 오늘 같이 가자고, 나오라고..

저는 전화를 끊고 나서 심장이 벌렁거리고 싫지 않은 기대감이 생기면서 솔직히 좋았어요,

샤워도 깨끗이 하고 향수도 조금 뿌리고 옷에도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여기도 벌렁거리는데? ㅋㅋ"

 

난 옥순이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으며 짓궂게 장난을 쳤다 진짜로 물이 많이 고여있었다.

옥순이는 나를 꼬집는 시늉을 하며 귀여운 애교를 살짝 부렸다.

 

"그날은 남편이랑 같이 받지 않고 따로따로 받았어요. 남편이 그렇게 주문했대요.

지난번 받을 때보다 방도 작았고, 향초도 피워져 있어서 분위기가 되게 좋은 그런 방이었어요.

마사지 복으로 갈아입고 간이침대에 누워있는데 왜 그렇게 떨리는지 모르겠어요.

꼭 바람피우러 나온 사람처럼 떨리고, 불안하고, 그러면서도 은근히 기다려지고.

 

머리맡의 조그만 바구니에 보니까 수면안대가 있더라고요. 저처럼 어색하고 부끄러운 사람들 사용하라고 갖다 놓았나 봐요. 난 그걸 쓰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조금 있으니까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고, 중저음의 듣기 좋은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라고 하는 거예요.

그 목소리에 압도돼서 저도 인사를 했는데 제 목소리가 심하게 떨리는 거예요. 넘 창피했어요.

그 마사지사는 부드러운 톤으로, 원래 처음에는 다 긴장하고 그런다면서 편하게 맘가짐 하시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솔직히 그게 돼요? 안되지...ㅎㅎ

얼굴도 모른 채 마사지를 받기 시작했는데, 마사지사가 팔을 한번 살짝 훑고 지나갔는데 제 밑에서 뭔가가 울컥하고 나오는 느낌이 나는 거예요.

 

팬티가 젖는 걸 느끼면서 난 창피해서 수면안대를 끼고 있는데도 눈을 꼭 감아버렸어요.

저는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그냥 즐기자. 이렇게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뭐. 하는 것도 아니고 안마만 받는 건데 괜히 오버하는 내 몸에 살짝 화도 나면서 몸이 좀 더 편해지더라고요.

남편도 다른 여자한테 받고 있을 생각을 하니까 오기가 생겨서 더 그랬던 거 같아요."

 

나는 옥순이 얘기가 너무 흥미로워서 계속 듣기만 하고 있었다.

 

"역시 전문가는 틀리더라고요. 남자 손이지만 그렇게 부드러울 수가 없는 거예요. 제 몸 여기저기 가는 곳마다 성감을 자극했어요.

솔직히 제 몸이지만 그런 줄 모르고 살았거든요.

남편은 애무는 잘 안 하고 그냥 넣고 사정하는 편이라서 여자 몸을 만져주는 게 그렇게 좋은 건지 몰랐어요.

그러다가 그 남자가 허벅지 안마를 할 때였는데 이상하게 허벅지 안쪽을 오래 하면서 제 거기를 은근슬쩍 터치하는 거예요.

의도적으로 그런다는 게 느껴졌지만, 그 분위기에선 싫지 않더라고요..그냥 모른척 했어요"

 

"거기??"

 

난 짓궂게 시치미를 떼고 거기가 어디냐고 물어보았다 .ㅎㅎ

 

"에이..알면서.."

"어디? 난 모르겠는데? 여자 몸에 거기라는 곳도 있나? ㅋㅋ"

"여자 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요.

"거기가 어딘데? ㅎㅎ"

"여..기..요.."

 

하면서 부끄러운 듯 자기 보지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었다.

 

나는 옥순이 얘기에 심취해있어서 옥순이 보지에 그렇게 물이 많이 흐르고 있는 걸 모르고 있었다.

옥순이 보지에서 물이 흘러 나와 내 다리를 타고 소파로 흘렀는데도 옥순이 얘기에 빠져있었다.

나는 그걸 본 순간 참을 수가 없어서 옥순이를 일으켜 세운 뒤 소파를 잡고 엎드리게 하고는 뒤에서 바로 삽입을 했다.

옥순이도 지난날을 회상하며 한껏 흥분해 있었고 나도 그 얘기를 듣느라 자지가 부풀 대로 부풀어 올라 있었다.

 

뒤에서 본 옥순이의 뒤태는 환상이었다. 하얗고 여린 등판을 따라 탐스러운 엉덩이가 보였고,

내 자지는 펌프질을 할 때마다 옥순이의 핑크색 살들이 약간씩 딸려 나오고 있었고, 항문은 거무스름하면서 깊었다.

나는 보지 물을 묻혀서 엄지손가락을 항문에 살며시 넣어보았다. 물기가 많아서인지 잘 들어갔다.

 

"아흐.. 오....빠...거기는..으흥..."

 

내 좆질과 손가락의 꿈틀거림에 옥순이는 밖에서도 들릴 것만 같은 신음 소리를 크게 내고 있었다.

내가 평소에 조루는 아닌데 옥순이의 보지에만 들어가면 오래 할 수가 없을 만큼 쾌감이 너무 컸다.

항문에서 손을 빼고 옥순이의 허리선을 양손으로 잡고 빠르게 좆질을 해대고 있었다.

 

"...............으.............."

 

사정을 할 것 같은 생각에 옥순이의 허리를 더 꽉 껴안는데.

 

"아..오빠.. 조금만 더요.. 조금만 더.. 오빠.. 오빠... 여보..허엉.."

 

옥순이도 사정을 하려는지 내게 애원을 하고 있었다.

나는 억지로 사정을 참으며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옥순이는 내 자지를 살짝 빼고는 바닥으로 세찬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오줌 줄기보다 강렬하고 폭포보다는 미약한.

 

방바닥에 물을 쏟은 것처럼 엄청난 양을 쏟아내고 있었다. 동시에 나 역시 옥순이의 보지에 다시 끼워 넣고 사정을 힘차게 해댔다.

너무 좋아서 옥순이의 엉덩이를 내 자지쪽에 최대한 밀착시켜 보지 깊숙이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냈다.

옥순이를 소파에 앉히고 우린 격렬한 키스를 했다. 바닥에, 소파에 물이 흥건한 건 안중에도 없었다.

나는 무릎을 꿇고 옥순이의 보지를 빨아주었는데 아까보다도 더 보지 물이 맛있었다.

 

후루룩 소리가 날 만큼 보지 물과 정액이 섞인 그 양은 엄청났다.

일부는 삼켜가며 정성껏 옥순이의 보지를 청소하듯 빨아주고 있는데 옥순이가 또 내 머리를 잡고 미는듯한 모습..

아.. 또 싸려나 보다 하고 생각 하는순 간, 또다시 옥순이의 보지에선 힘찬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나는 이번엔 아예 입을 벌리고 그걸 받아마셨다. 전혀 더럽다는 생각은 안 들고 신성한 성수인 양 꿀꺽꿀꺽 목젖에서 소리까지 내면서 그걸 삼켰다.

솔직히 찝찝한 마음도 전혀 없진 않았지만

그 상황에서 인상 찌푸리고 멈춘다는 것은 사정하면서 황홀해하는 옥순이에게 보여서는 안될 것 같아서 계속 고고..

(설마 그렇게 많이 사정할까. 하고 내 말을 안 믿는 분도 계시겠지만 분출 사정하는 여자와 해본 사람이라면 아마도 믿을 것이다.

정말로 상상 이상으로 엄청난 양의 물을 내보낸다는 걸 겪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서로가 진정이 된 후 옥순이는 조심스럽게 내게 말을 건넨다.

 

" 오빠 고마워요. 남편은 제가 사정하는 걸 더럽다고, 하다가도 빼고 씻으러 들어가 버렸는데. 오빠는.."

 

또 눈시울을 붉히는 거였다.

 

"아까 오빠가 씻겨줬을 때도 저 너무 감동하였어요. 제 몸을 씻겨준 사람은 오빠가 처음이거든요."

(미안한데 난 네가 처음이 아니거든. 웬만한 여자는 거의 다 씻겨주거든. ㅋㅋ)

 

"뭘 그 정도로 감동은.. 자기가 원하는 건 어떤 것도 해줄 수 있어.."

 

나도 모르게 자기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그런데 원래 의도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표정 관리를 했다.

우린 방바닥과 소파에 흘린 물기를 같이 닦아냈고, 방바닥에 얇은 이불을 깔고 베개 한 개를 꺼내서 팔베개를 해주고 나란히 누웠다.

 

"자기야! 아까 하던 얘기 계속해 봐"

"어디까지 했죠?"

"음.. 보지가 벌렁거렸다는 거..ㅋㅋ"

"아니거든요. 심장이 벌렁거렸거든요."

 

하면서 내 자지를 꽉 움켜잡았다. 아프지 않을 만큼만.

 

"아! 맞다. 그 남자가 제 허벅지를 주무르면서 제 거기를 노골적으로 만지는 거예요"

 

난 침을 꼴깍 삼키며 그 상황 속으로 다시 빠져들고 있었다.